연방이민부, "이민 신청 적체 문제 잘 해결되고 있다" 자평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연방이민부, "이민 신청 적체 문제 잘 해결되고 있다" 자평

표영태 기자 입력18-08-13 12:11 수정 18-08-13 12:1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연방이민부가 캐나다의 이민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미드 후센 연방이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장관은 지난 몇 년간 지속해 온 IRCC의 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이민 신청 적체가 해소되고, 처리시간도 줄어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거주요양사프로그램(Live-In Caregiver Program, LCP)의 적체 인원이 2014년 5월 6만 2000명에서 올 4월 1만 2000명 이하로 감소했다. LCP에 의한 영주권 신청은 올해 말까지 12개월 이내에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민부는 배우자 초청 이민 신청자 대기자 수를 7만 5000명에서 작년 말 기준으로 1만 5000명으로 줄였다. 또 새 배우자 초청 이민수속은 12개월 이내에 끝내도록 처리 중이다. 영주권 신청 대상자인 배우자에 대한 개방형취업비자임시프로그램(Open Work Permit Pilot)도 연장하고 동시에 간략화 시켰다.

 

이민부는 올해가 글로벌숙련노동자전략(Global Skills Strategy) 첫 해로, 총 1만 명의 고급숙련노동자를 받아들여 100개 이상의 고용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민부는 또 호텔산업계에 장기간 취업이 가능한 새 1300명의 새 노동자를 받아 들이는 임시 프로젝트도 출범시켰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55건 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이민 연방이민부, "이민 신청 적체 문제 잘 해결되고 있다" 자평
  연방이민부가 캐나다의 이민시스템이 지속적으로 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미드 후센 연방이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장관은 지난
08-13
이민 이민 수속 완료 시점 사전 확인 가능
7월 31일 이후 신청자 대상캐나다가 이민신청자들에게 이민수속결과를 막연하게 기다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아미드 후센 장관은 새 이민신청자들의 수속 시간이
08-10
이민 EE이민 통과점수 연중 최저 타이 기록
  8일 CRS 점수 440점초청자 3750명 유지 캐나다 이민의 주축이 되고 있는 연방EE카테고리의 초청자 수가 3750명으로 고정되는 경향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통과점수가 낮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
08-08
이민 부모 조부모 초청 7000명 늘려 2018 총 17000명 목표
2018년도 초청의향신청자 대상연방정부가 더 많은 이민자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혔는데, 이번에 부모 또는 조부모 초청 목표 인원을 대폭 상향조정할 계획을 밝혔다.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08-03
이민 연방EE이민 통과점수 441점으로 낮아져
  선발인원 3750명 유지7월 누계 4만 7200명하반기 들어 두 번째 연방 EE 카테고리 이민 신청자에 대한 선발이 이루어진 가운데 선발자 수는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통과점수는 1점 하락했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
07-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