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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뉴욕 초등학교 15개교 태권도 수업 화제

dino 기자 입력16-03-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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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코리아 태권도(대표 레지나 임)'가 유치원과 초등생 1, 2 학년에게 첫 태권도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코리아 태권도는 지난 11일 플러싱에 위치한 PS 163Q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1학년 벨트 졸업식을 가졌다. 태권도복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163Q 초등학교는 뉴욕에선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1, 2학년 어린이들이 전원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코리아태권도' 유치원 초등1, 2 년 첫 정규과목 개가

 

미국 뉴욕시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있는 '코리아 태권도(대표 레지나 임)'가 유치원과 초등생 1, 2 학년에게 첫 태권도 수업을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코리아 태권도는 지난 11일 플러싱에 위치한 PS 163Q 초등학교에서 140명의 1학년 벨트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한 1학년 어린이들의 승급식이어서 관심을 모았다.


어린이들의 태권도복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한 것으로 163Q 초등학교는 뉴욕에선 유일하게 유치원부터 1, 2학년 어린이들이 전원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배우고 있다.


태권도는 물론, 댄스와 음악, 언어를 결합한 교육방식으로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 태권도는 현재 총 15개의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정규 과목으로 지도하고 있다. 민간 태권도 교육 단체로서는 최대 숫자이다.

 

이날 벨트 수여식에 앞서 프랜신 마사기 교장의 환영사와 돈 카팔비 주하원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1학년 전원이 태권도 시범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레지나 임 대표는 "2015-2016 학기부터 163Q 초등학교에서 태권도 프로그램이 확장되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유치원과 1, 2 학년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우게 됐다.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배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리아 태권도는 지난 2월3일엔 PS 201 초등학교에서 노란띠 승급식과 함께 설날 축하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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