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눈으로 보는 습관 버리고 따라 말하고 소리내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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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PIP의 모든 것] 시민권ㆍ영주권 수월하게 신청하는 영어시험 ‘셀핍(CELPIP)’
셀핍 수업을 가르쳤던 50대 여성 학생 분한테 전화가 왔다.
얼마 전 셀핍 시험을 보았는데 목표점수 이상을 받아 감사하다는 인사 전화였다. 반갑고 고마운 일이었다.
연말 이후 목표점수를 빨리 얻지 못해 조급해하는 분들을 보며 안타까운 심정이었는데 1월 들어 전해온 반가운 뉴스였다.
셀핍 공부 카페에 감사하다는 후기까지 올려주셨다. 사실 중년 이후에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결정이다.
영어를 해야 한다고 막연히 생각을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 목표점수를 달성한 여성분도 작년 가을에 상담을 이미 했고 공부 시기를 늦추다가 지난 12월에야 셀핍 수업을 듣기 시작한 분이었다.
처음엔 스스로 나이 때문에 공부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염려했었는데 수업이 계속되면서 그런 느낌은 없어져 보였다.
담당 선생님 말에 의하면 수업에 잘 따라오고 있다고 했다.
결석하는 날이 하루도 없었고 숙제도 잘해오는 모범학생이었다.
결과를 듣고 드는 생각이 공부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태도와 열정이라는 것.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은 영어의 경우 시작을 했다면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 있게 지속해 나가는 것이라는 점이다.
수업만 듣는다고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스스로 하루에 1시간 정도는 영어에 시간을 할애한다면 성장하는 자신의 영어 실력을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 영어시험 셀핍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흔히 영국 시험 아이엘츠(IELTS)를 준비하는 경우를 지금도 많이 본다.
하지만 대학 입학 목적이 아닌 '제너럴'의 경우는 굳이 아이엘츠를 볼 필요가 없다.
셀핍이 더 점수를 수월하게 딸 수 있는 시험이다.
셀핍은 아이엘츠에 비해 교재도 적고 셀핍 공식사이트에서 구입하거나 다운 받을 수 있는 공식교재들뿐이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점이 오히려 시험 준비를 하기에 쉽다는 말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사실 너무 교재가 많아도 어느 것으로 공부해야 할지 혼란스럽고 공부의 양도 많아진다.
시험을 치르는 인구가 많고 경쟁이 높아져 고득점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문제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출제자의 입장에서 너무 많은 고득점자가 나오면 기분 바쁜(?) 일이다.
그렇다 보니 실력을 측정하는 문제에서 틀리게 하는 실수를 유발하는 문제들로 출제되고 학습자는 꼬인 문제들로 인해 더욱 공부하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비해 셀핍은 아직 때묻지 않은 캐나다 닮은 순수한(?) 시험이다.
공식 교재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웹사이트에서 구입해 다운 받아 해볼 수 있는 실전 모의테스트 등을 통해 준비하면 원하는 점수를 무난히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공식교재들은 영어가 모국어 아닌 한인들한테는 적합하지 않고 오히려 시험을 어렵게 느끼게 하는 측면이 있다.
가장 유용한 시험 준비는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모의고사 세트이다.
현재 최신 1개 패키지가 추가되어 각 패키지 각 2세트 총 6개 세트의 모의고사가 있다.
무료 샘플 테스트까지 치면 총 7개의 모의고사 세트가 있는 셈이다.
이 모의고사들만 완전히 준비하면 실전에서 목표하는 점수를 무난히 받을 수 있다.
현재 CLC의 셀핍 프로그램은 이 실전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귀가 트이고 말문이 열리게 하려면 영어를 눈으로 보는 습관에서 벗어나 따라 말하고 소리 내어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배운 표현들을 당장 나가서 과감히 써볼 수 있는 용기, 즉 '스텝 아웃(step out)'하는 태도의 변화를 가져보자.
션 킴(CLC 교육센터 부원장)
강남 이익훈어학원(서초동) 대표강사(토익, 토플) / 현재 셀핍 전문강사로 CLC에서 강의중.
문의/604-838-3467, clccelpip@gmail.com, 카톡: clc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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