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해 선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주정부이민, 익스프레스 엔트리 통해 선발

JohnPark 기자 입력15-01-08 15:0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C주정부는 지난 6일, 연방정부가 도입한 이민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를 통해 주정부이민(PNP) 대상자를 일부 선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BC’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숙련직(Skilled Worker), 의료전문직(Health Care Professional), 국제학생(International Graduate), 대학원이상 국제학생( International Post-Graduate)으로 나뉘어 선발된다.

숙련직의 경우 가장 먼저 익스프레스 엔트에 전문 인력이민, 경험이민, 연방기술이민 중 자격 조건이 부합해야 하며, 익스프레스 엔트리 프로파일 넘버(PROFILE Number)와 잡시커 벨리데이션 코드(JOB SeekerValidetion Code)가 필요하다.

또한, 현재 BC주 고용주로부터 영구취업 제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인과 동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기준 소득을 충족해야 한다.

국제학생의 경우에는 2년 내에 캐나다 대학을 졸업하고 BC주 고용주로부터 영구 취업제의를 받아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민컨설팅업체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익스프레스 엔트리 BC는 기존의 BC주정부이민 수속기간인 13개월보다 수속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한인 중 현재 BC주에 근무하면서 익스프레스엔트리 신청을 계획을 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주정부 이민중인 신청자도 익스프레스 엔트리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이어 “경험이민이나 전문인력이민 등 연방 이민 자격조건인 영어 능력을 충족할 수 있는 신청자라면 도전해볼만 하다 ”고 덧붙였다.


조현주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40건 82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테레사와트 BC주 무역장관, 설날인사 총영사관 방문
지난 20일(금), BC주 테레사 와트 국제통상아태전략다문화장관(사진 우측 세번째)이 설을 맞아 총영사관을 방문해 이기천 총영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환담을 나누었다. 와트 장관의 총영사관 방문에는 리처드 리(Richard Lee) 주의원과 도그 빙(Doug
02-23
밴쿠버 테레사와트 BC주 무역장관, 설날인사 총영사관 방문
지난 20일(금), BC주 테레사 와트 국제통상아태전략다문화장관(사진 우측 세번째)이 설을 맞아 총영사관을 방문해 이기천 총영사(사진 우측 두번째)와 환담을 나누었다. 와트 장관의 총영사관 방문에는 리처드 리(Richard Lee) 주의원과 도그 빙(Doug
02-23
캐나다 캐나다 제약사 밸리언트, 美 샐릭스 16조원에 인수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제약사 밸리언트(Valeant)가 미국의 위장질환 제약업체인 샐릭스(Salix)를 인수한다.CNBC에 따르면 밸리언트는 이날 주당 158달러, 총 104억 달러의 현금을 지불하고 샐릭스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의 부채를 더하면
02-23
밴쿠버 밴쿠버 경찰, 수배 뺑소니 차량 사진 공개
교차로에서 60대 남성 친 후 현장 떠나밴쿠버 경찰이 2주 전 발생한 뺑소니 교통 사고 가해 차량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고는 9일(월)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리트(East Hastings St.)와 프린세스 스트리트(Princess St.)가 만나는 교차로에
02-23
밴쿠버 코퀴틀람 화재 피해자에게 지역 사회 손길 이어져
물품 기부 및 모금 진행 중지난 주 화재가 발생한 코퀴틀람 글렌 드라이브(Glen Dr.)의 2915 번지 아파트 주민들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월) 오후 4시 경 시작되어 다음 날 새벽 3시에 진압된 이 화재로 인해 총 72
02-23
밴쿠버 코퀴틀람 화재 피해자에게 지역 사회 손길 이어져
물품 기부 및 모금 진행 중지난 주 화재가 발생한 코퀴틀람 글렌 드라이브(Glen Dr.)의 2915 번지 아파트 주민들을 향한 지역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월) 오후 4시 경 시작되어 다음 날 새벽 3시에 진압된 이 화재로 인해 총 72
02-23
밴쿠버 무어 포코 시장, "교통 소비세 찬성 진영 캠페인 더 똑똑해져야"
메트로 밴쿠버 시장의회(Metro Vancouver Mayors’ Council) 회장인 그레그 무어(Greg Moore, 사진) 포트 코퀴틀람 시장이 반대여론이 높은 대중교통 주민투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 캠페인 기간이 많
02-23
밴쿠버 무어 포코 시장, "교통 소비세 찬성 진영 캠페인 더 똑똑해져야"
메트로 밴쿠버 시장의회(Metro Vancouver Mayors’ Council) 회장인 그레그 무어(Greg Moore, 사진) 포트 코퀴틀람 시장이 반대여론이 높은 대중교통 주민투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직 캠페인 기간이 많
02-23
밴쿠버 돌아온 세금보고철, 소득청 위장 이메일 경보 발령
세금 보고철이 돌아오면서 사기성 메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캐나다 소득청(Canada Revenues Agency, CRA)은 결코 이메일로 소득 신고와 세금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 소득청
02-23
밴쿠버 돌아온 세금보고철, 소득청 위장 이메일 경보 발령
세금 보고철이 돌아오면서 사기성 메일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BBB(Better Business Bureau)는 “캐나다 소득청(Canada Revenues Agency, CRA)은 결코 이메일로 소득 신고와 세금 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 소득청
02-23
밴쿠버 컨퍼런스 보드, BC주 2015년 경제성장률 3% 예상
부동산 시장과 소비 시장 강세 속 고용률 상승도 기대지난 23일(월) 아침,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BC 주의 2015년 GDP(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은 2014년의 2.8%보다 다소 높은 3% 정
02-23
밴쿠버 컨퍼런스 보드, BC주 2015년 경제성장률 3% 예상
부동산 시장과 소비 시장 강세 속 고용률 상승도 기대지난 23일(월) 아침,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BC 주의 2015년 GDP(Gross Domestic Product) 성장률은 2014년의 2.8%보다 다소 높은 3% 정
02-23
캐나다 미국·캐나다 기록적 한파로 최소 26명 사망
최근 미국 동부 지역과 캐나다에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지금까지 최소 2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미국 테네시주에서 21명이 저체온증과 빙판길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의 퀸시의 한 가옥에 기다란 고드름이 드리워져 있
02-23
캐나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 커져
캐나다 루니 가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의 아가타 코티(Agathe Côté) 부총재가 “올 봄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아지고 소매가 하락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은행은 지난 달, ‘2015년의
02-20
캐나다 익스프레스 엔트리 , 웹사이트에 격주 게재
연방이민성 , 고용주 역할- 권한 확대 연방 이민성이 이민 신청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향후 ‘익스프레스 엔트리’이민신청 가능자 선발과 관련한 지침을 웹사이트에 격주마다 게재할 방침이며 이민자 선발에 고용주의 역할이 확대시킬 방침이다. 연방이민성은 최근 익스프
02-20
밴쿠버 교통개선 소비세 여론조사, 반대는 '업' 찬성은 '다운'
인사이츠 웨스트, "찬성 입장 많았던 12월과 정반대 상황"인사이츠 웨스트(Insights West) 사가 한 달 만에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Congestion Improvement Sales Tax)에 대한 여론조사를 재실시했다. 그 결과, 찬성 입장 답변자
02-20
밴쿠버 웨스트 쿠트니 지역 진흙 사태 피해 계속, 이번에는 골프장
웨스트 쿠트니(West Kootenay) 지역에서 이류(泥流, mudslide)로 인한 피해가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수) 6번 고속도로 한 구간이 이류 영향으로 무너진 가운데, 이번에는 너커스프(Nakusp)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한 곳에서 대규모 이류가
02-20
밴쿠버 웨스트 쿠트니 지역 진흙 사태 피해 계속, 이번에는 골프장
웨스트 쿠트니(West Kootenay) 지역에서 이류(泥流, mudslide)로 인한 피해가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수) 6번 고속도로 한 구간이 이류 영향으로 무너진 가운데, 이번에는 너커스프(Nakusp)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한 곳에서 대규모 이류가
02-20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부패 조사, 연방 검찰로 넘어가
OPCC, "폭력 조직 불법 약물 거래 관련 수색 영장 43개에서 오류 발견"애보츠포드 지역 RCMP 17명에 대한 부정부패 조사가 연방 기관에 넘어갔다. 경찰 커미셔너(Office of the Police Complaint Commissioner, OPCC)
02-20
밴쿠버 애보츠포드 경찰 부패 조사, 연방 검찰로 넘어가
OPCC, "폭력 조직 불법 약물 거래 관련 수색 영장 43개에서 오류 발견"애보츠포드 지역 RCMP 17명에 대한 부정부패 조사가 연방 기관에 넘어갔다. 경찰 커미셔너(Office of the Police Complaint Commissioner, OPCC)
02-20
밴쿠버 써리, RCMP 인력 증원과 함께 파일럿 순찰 프로그램 폐지
써리 RCMP가 시의회에 ‘하키맘 살인 사건 이후 신설된 순찰 프로그램 ‘커미셔네어(Commissionaire)’의 능률이 떨어진다’고 보고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12월, 뉴튼(Newton) 지역에서 하키맘 줄리 파스컬(Julie Paskall)이 '
02-20
밴쿠버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 공판 계속, 녹취 영상 추가 공개
넛털, "피해자 중 아동과 여성, 무슬림 없길 바래"지난 19일(목), 빅토리아에서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 공판이 열렸다. 이 날 공판에서는 그동안 미공개 상태였던 영상 및
02-20
밴쿠버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 공판 계속, 녹취 영상 추가 공개
넛털, "피해자 중 아동과 여성, 무슬림 없길 바래"지난 19일(목), 빅토리아에서 캐나다 데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존 넛털(John Nuttall)과 아만다 코로디(Amanda Korody) 공판이 열렸다. 이 날 공판에서는 그동안 미공개 상태였던 영상 및
02-20
캐나다 캐나다 은행 부총재, "올 상반기 소비자 물가 하락 예상"
(이지연 기자)캐나다 루니의 가치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은행(Bank of Canada)의 아가타 코티(Agathe Côté) 부총재가 “올 봄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것으로 여겨지며, 적지 않은 소비 분야에서 소매가 하락도 발생할 수 있다”고
02-20
캐나다 연방정부의 비용절감 정책, 범죄예방 발목잡나?
RCMP의 아동 포르노 감시 예산 1/4 미지출, 정부의 비용 절감 정책 때문?(이지연 기자)공영방송 CBC가 공공안전청(Public Safety Canada)에서 입수한 내부 문건 하나를 공개했습니다. 아직 미완성 단계의 보고서인데 그 내용인 즉, ‘RCMP
02-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