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한국, 월 8800원 더 내면 1폰2번호 쓴다...LGU+ 듀얼심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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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2-09-01 11:37 조회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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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일 유심(USIM)과 e심(eSIM)으로 ‘1폰2번호’를 활용할 수 있는 '듀얼넘버 플러스' 상품을 출시했다. 기본 요금제 외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기존 유심과 e심을 동시에 사용하는 듀얼심(Dual-SIM) 이용 고객을 위해 출시한 상품이다. e심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이용 중인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요금제 외에 추가로 월 8800원을 부담하면 1개의 스마트폰에 두 번째 번호가 발급되며 25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소진 시 QoS 400Kbps)가 제공된다. 특히 두 번째 번호에서도 첫 번째 번호의 전화, 문자, 데이터 사용량을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듀얼넘버 플러스는 별도의 약정이 필요 없는 무약정 상품으로, 자유롭게 가입 및 해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e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e심을 무료로 발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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