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승화된 종이접기 작품들 밴쿠버를 찾는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예술로 승화된 종이접기 작품들 밴쿠버를 찾는다

표영태 기자 입력18-05-18 13:46 수정 18-05-20 07: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5a728fa3bd5df246451f41dad97d741f_1526593757_4643.jpg
5a728fa3bd5df246451f41dad97d741f_1526593762_6553.jpg
5a728fa3bd5df246451f41dad97d741f_1526593770_7242.jpg
 

 

캐나다 케이 오리가미 소사이어티는 사단법인 밴쿠버 한인회와 공동으로 6월 8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2018, 케이 종이접기 전시회(2018 K Origami Showcase)'를 리치몬드 소재 에버딘 스퀘어( 4000 No. 3 Road Richmond)에서 개최한다.

 

종이접기의 불모지 캐나다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종이접기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는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개최되며, 주밴쿠버총영사관과 벤쿠버한인노인회가 후원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오리가미 전문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리가미는 종이접기의 영어식 표현이다.

 

전시되는 종이접기 작품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종이접기 수준이 아닌 예술적으로 승화된 종이접기 작품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SFU의 케이 스톰(SFU K.STORM) 학생들이 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된 문의는 778-957-5421로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전시회 정보는 www.k-origami.ca 에서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캐나다 케이 오리가미 소사이어티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밴쿠버를 비롯한 캐나다에 우수한 한국의 종입접기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종이접기 강사와 회원도 모집한다. 종이접기 강사는 자격증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일반 회원은 취미활동과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대상 종이접기 레슨, 노인 대상 치매예방 종이접기 레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k.origamisociety@gmail.com)로 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018, 케이 종이접기 전시회(2018 K Origami Showcase)'를 개최하는 캐나다 케이 오리가미 소사이어티 담당자와 이번 행사를 열게 된 배경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5a728fa3bd5df246451f41dad97d741f_1526594301_0741.jpg
 

 

• 케이 종이접기 전시회를 소개한다면?

종이접기에는 창작 예술 작품 종이접기가 있습니다. 이 분야는 수학 또는 과학적인 지식도 필요합니다. 이번 종이접기 전시회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인 종이접기 작가 맹형규, 학생작가 박세진 을 초정하여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놀랄만한 종이접기 작품 약 250여점이 전시됩니다.

최근 10년 내 밴쿠버에서 처음 열리는 수준 높은 전시회입니다.

 

• 초청된 한국 종이접기 작가는 누구인가요?

맹형규 작가는 MBC T.V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하여 1등을 수상하면서 유명해진 작가입니다. 곤충류 종이접기가 대표적 작품인 작가로서 실물과 똑같은 종이접기로 모두가 감탄합니다.

박세진 학생작가는 현 노스밴쿠버 소재 Lions Gate 크리스쳔 아카데미 12학년 학생입니다. 5살에종이접기를 시작하여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도쿄, 뉴욕 등의 종이접기 전시회에 참가한 영재 작가입니다. 수학적인 논리를 통한 창작 작품은 세계적인 브리지 컨퍼런스 책자에 수록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외 이현경, 울수라용의 아름다운 종이접기 공예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 종이접기 전시회를 하게된 까닭과 목적은?

종이접기는 어린이 창의력, 색채감각 개발과 노인 치매 예방에 탁월한 방법입니다. 한국인의 종이접기 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이고 한국종이접기협회를 구심점으로 종이접기 강사 양성 및 자격증

 

제도까지 정착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 종이접기 소사이어티에서는 캐나다에 적합한 어린이용, 노인용 케이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케이 종이접기를 캐나다에 전파 시키기 위해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습니다.

 

• 케이 종이접기 소사이어티의 향후 계획은?

많은 케이 종이접기 강사를 양성하여 안정된 직업으로 정착하게 하며 종이접기 어린이 프로그램또는 노인 프로그램을 캐나다 사회에 전파하고 또한 캐나다 사회에 봉사함으로서 한국 종이접기가 캐나다 종이접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케이 종이접기 전시회는 매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작가 소개>

 

 

<맹형규>

 

현재 26살 신소재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공대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곤충을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종이접기 작품 또한 곤충이 많다. 그외에도 게임 캐릭터나 동물접는것을 즐겨한다. 맹 작가의 작품스타일은 현실에 최대한 가깝게 접는 것이다.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곤충같은 경우 머리 몸통 다리 뿐만아니라 눈,더듬이등의 세심한 표현에도 놓치지 않고 작품에 반영했다.

이번 전시엔 맹 작가의 수많은 곤충 작품들이 전시 된다. 평균적으로 제작하는데 7~10시간정도 걸리는 어려운 작품들이다. 실제 곤충과 비교하여 세세한 표현 하나하나 비교하며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요 활동

-korea origami convention in seoul 전시참여(1~7회 컨벤션북 종이접기 도면 투고)

-일본 종이접기 매거진 2014,2015 작품 사진 수록

-2016 코엑스 키덜트 엑스포 전시 참여

-2015~18 종이접기 협회 종이접기 매니아 수업 

-2016 능력자들 17회 출연 (47표 1등 800만원 상금)

-2017 일본 도쿄 탄다이단 컨벤션 전시 참여

-2018 일본탄다이단 컨벤션 초청작가(8월)

-2018 THE STORY(유튜브 구독자 20만명 페이지) 촬영 인터뷰

 

<박세진>

 

2000년생인 작가는 종이접기를 한 지 5년이 됐다. 주로 기하학과 자연에 관심이 높아 작품도 기하학과 자연을 조화롭게 만든 작품들이 많다. 미국 뉴욕, 도쿄, 캐나다 워털루 등에서 종이접기 워크숍을 갖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는 작가는 노스밴쿠버의 세컨더리 학생이다.

 

주요 활동 

2017. 8. The 8th Korea Origami Convention

2017. 8. Tokyo Origami Convention

2017. 7. Bridge Conference at Waterloo University in Canada

2017. 6. Origami By Children at New York Origami Convention

2014. 8. Bridge Conference at Seoul Korea

2014.8. Origami Workshop and exhibition at Natural History Museum of Ehwa Women’s University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2건 48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 대중교통개선비용 천문학적 증가
트랜스링크가 도로와 대중교통 확장 등 교통시스템 인프라 개선 10년 계획의 청사진으로 보여주는 이미지 사진시행 전과 달라지는 공사비 메트로 밴쿠버의 교통 인프라 사업이 계획을 세웠을 때와 달리 실제 공사에 들어가면 갑자기 천문학적으로 예산이 증가하는 양상이 또
04-30
밴쿠버 클레이포유 도자기전시회 개최
   한국전통도자기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캐나다에서 이어가고 있는 전시회가 올해도 아시아문화의 달을 축하하며 한 달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전통 도자기의 장인 김정홍 도예가와 제자들의 모임인 클레이포유(Clay for You, 회장 한
04-30
밴쿠버 가스비 사상최고치 경신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주유소들은 보통유 1리터당 1.609달러 가격을 내걸었다. 같은 시간 애보츠포드는 1.479달러, 국경 너머 워싱턴주 벨림험은 1.12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시애틀은
04-30
캐나다 토론토 경찰 한인 3명 포함 사망자 명단 발표
토론토 경찰이 23일 노스욕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사건의 희생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상)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29일 사건 희생자를 위한 추모식에 참가해 헌화하고 있다.(트뤼도 총리 페이스북)(하)  토론토 경찰서는 지난 23일 발생한 노스욕의 한
04-30
세계한인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희수)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양병찬)은  ‘2018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2차 참가자 교육생을 5월 11일까지 현재 공관과 한국교육원 등을 통해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한민족교육문화원 교육부 국립국제교육
04-30
밴쿠버 모두가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알리는 시간
  제3회 밀알런 행사 스완가든에서 개최우중 불구 자원봉사자들 최선의 노력  장애인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더 넓은 세상과 당당하게 만나기 위해 준비된 밴쿠버의 밀알런 행사가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아낌없는 헌신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
04-30
세계한인 세계한인의 날 유공자 추천
 재외동포권익신장 공헌동포사회 발전에 기여자 한국정부는 재외동포들을 위해 헌신한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매년 국민훈장과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해 왔는데, 올해도 세계한인의 날에 맞춰 포상 대상자를 찾고 있다. 외교부는 오는 10월 5일 '제1
04-30
캐나다 한인사회 문화 행사 다양한 5월
 4일 클레이포유 14회 도자기전시회19일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문화행사19일 이천도자기 주류 대상 워크샵  캐나다에서 5월은 아시아문화의 달(Asian Heritage Month)로 정해져서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아시아 문화의 행사가 펼쳐지고
04-30
캐나다 캐나다 정부·의회도 반긴 남북회담
외교부·캐-한의원친선협회 지지 성명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캐나다 외교부가 환영한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은 발표문에서 "캐나다는 금일 열린 회담에 고무됐다"며 "한반도 상황은 단순한 지역적 현안이 아니라 국제 평화와
04-27
캐나다 남북정상회담 바라보는 加언론 시각
 캐나다의 국영 방송인 CBC는 "두 정상이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토론토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 31분 기사를 올렸다. 11년 만에 열린 남북 정상들은 한반도의 영원하고 확고한 평화정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04-27
밴쿠버 [부고] 신두호 전 민주평통회장 상배
신두호 전 민주평통캐나다서부협의회장이 상배를 당했다. 신 전 회장의 부인 고 신명순 아네스 씨가 4월 26일 별세했다. 고인의 장례미사는 오는 5월 2일(수) 오전 10시 밴쿠버 성 김대건 천주교회에서 치러진다. ▶연도 4월 30일(월) 오전 10시 미사 후
04-27
밴쿠버 밴쿠버 한인들도 남북정상회담에 기대와 희망을
공동 식수를 마친 후 ‘도보다리’까지 산책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청와대 공동취재단]  한국시간으로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책을 위한 판문점 선언이 발표되면서, 밴쿠버 시간으로 27일
04-27
부동산 경제 포드 "세단 안 판다" 전격 선언… 캐나다 공장 미래는?
온타리오주 포드 오크빌 공장에서 생산 중인 SUV 차량. [사진 포드 캐나다] 머스탱·포커스 이외 생산 중단SUV·트럭 시장에 집중키로  미국 3대 자동차 브랜드 포드가 승용차 판매 중단을 전격 선언했다.  포드는 향후 2년
04-27
밴쿠버 한인 2세 진실성을 만나는 '작은 죽음'-라 쁘띠 모르
라 쁘띠 모르 한 장면(상)아네트 김 감독 사진(하)UBC영화프러덕션과 한인학생 단편영화다양한 영화에 많은 한인 미래 배우 출연   노스헐리우드라 불리우는 밴쿠버의 최고의 명문 대학 UBC에서 영화를 공부한 한인 차세대들이 영화를 통해 세대를
04-27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시장, 7분기 연속 "위태로워"
  캐나다 주택관련 정부기관이 밴쿠버 등 대도시의 주택 가격이 지나친 가격 폭등과 주택가의 고평가로 7분기 연속해서 위험상태에 놓여있다고 경고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는 26일 발표한 분기별 주택시장평가(Housing Market
04-27
밴쿠버 밴쿠버시 다음주부터 정원 물주기 제한
여름동안 주2회로 축소인구 크게 늘어 저수 용량 충분치 않아  밴쿠버시의 여름철 물 사용제한 조치(워터 와이즈·Water Wise)가 올해는 평년과 달리 일찍 시작된다.  화단 물주기는 작년까지 일주일에 세 번까지 허용했으나 올해는
04-27
밴쿠버 인베스트그룹 자산관리와 상속 플랜 세미나 개최
 본사후원, 5월 8일 오후 6시 30분   캐나다 자산운용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 종합금융 그룹인 인베스터스 그룹에서 본사와 함께 효과적인 자산관리와 상속 플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5월 8일 오후 6시
04-27
밴쿠버 신한은행 환전송금 이벤트
신한은행 캐나다는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1일부터 5월15일까지 환전/송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업점에서 한국으로 원화를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하고(단, 전신료 1만원은 부과), 고국 방문을 위해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임
04-27
캐나다 캐나다보훈처 '한국사 왜곡' 결국 정정
보훈부 웹사이트의 새로 바뀐 한국 소개글. 한국 소개 첫 문단에 들어있던 중국 지배 관련 내용이 사라지고(사진 아래), "유구하고 소중한 역사를 가진 영토"라는 내용이 새로 들어갔다.(사진 위) [사진 캐나다보훈부]"중국의 지배" 삭제하고"유구하고 소중한 역사"로 교체
04-26
밴쿠버 "일부 석유류 반입시 주정부 별도 허가 거쳐야"
오일샌드에서 추출된 역청. [사진 oilchange] BC주정부 환경보호법 개정 추진 유출시 피해 큰 희석역청에만 적용 BC주정부가 환경보호법을 개정해 BC주로 들어오는 일부 석유의 반입을 까다롭게 변경한다. 환경법 개정은 송유관 증
04-26
밴쿠버 BC 마리화나 판매 법제화 시동
BC Cannabis Stores 간판걸고 판매정부 직영판매점 여름 끝나기전 오픈마리화나 판매가 7월 1일 이후 합법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판매 허가에서 관리를 맡게 되는 BC주 정부도 관련한 법을 마련하는 등 바빠지기 시작했다.  BC주 주류전매
04-26
밴쿠버 남북정상회담 이후 궁금증 해결사
 5월 11일 한반도 평화통일강연회김 총영사 '한반도 정세' 주제 강연 밴쿠버 한인으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과연 어떤 성과가 있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다음달에 열리는 강연회에 참석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4-26
밴쿠버 일교차 22도… 밴쿠버 근교 어디?
호프, 오후 7시에도 26도  패딩 입고 출근해 퇴근 땐 반소매 BC주 곳곳 최고기온 기록 연일 경신   밴쿠버 주변의 하루 새 일교차가 23도 가까이 벌어지며 옷차림을 가늠하기 어려운 날씨가 연일 이어졌다. 곳곳에
04-26
캐나다 한국 노동자 캐나다 노동자보다 월급 더 받는다
OECD 국가의 총임금 대비 세금 부담율 그래프   임금대비 세금부담 캐나다 25위한국 가장 부담없는 국가서 3위   대부분 서구 복지국가들의 임금 노동자들이 부담하는 조세와 실업보험 등과 같은 준조세 부담이 높은
04-26
캐나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중
2018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어서 많은 한인 차세대의 신청이 요구된다.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에서는 2018년도 캐나다 장학생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1명 늘어난 6명이라며 신청마감은 6월 20일이라고 발표했다.&
04-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