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확대 공약 꼭 실천할 것”-연방 이민장관 재확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이민 | “이민확대 공약 꼭 실천할 것”-연방 이민장관 재확인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9-07 08:2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_319.jpg

 

 

연방자유당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다짐했다. 

존 맥칼럼 이민장관(사진)은   4일  토론토 북서부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공청회에 참석해 “가족 초청 부문의 심사 기간을 크게 줄여 이들이 국내 가족들과 빠른 시일내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이민자 정원을 늘리고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당정부는 지난 3월 하원에 제출한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이민 정원을 전 보수당정부때 보다 2만명을 늘린 30만5천명으로 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와관련, 맥칼럼 장관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 이민정책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맥칼럼 장관은 올해에 부모와 조부모 초청에 따른 비자를 2만개 발급하고 유학생들이 졸업후 취업과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이민자들이 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에 대해 맥칼럼 장관은 “소도시와 시골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서양 연안주들과 주정부 자체 이민제도를 통해 새 이민자들을 적극 유치하는 협정을 맺은 것은 이같은 방안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가 “내년 이민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53%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여야한다”고 밝혀 전체적으로 친이민 정서를 보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711건 61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이민 정유라 때문에 욕먹은 캐나다 ?
    (출처=JTBC 방송 캡쳐)   정유라 패딩, 고가의  '노비스' 브랜드로 오해 체포 당시 입었던 패딩, 불꽃 엉뚱한 곳 튀어     금수저 도
01-04
밴쿠버 재야 촛불을 밝힌 사람들
          2016년 병신년 마지막 날,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 집회가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세기밴), '즐거운 밴쿠버아고라',
01-04
밴쿠버 "새해 그 어떤 고난도 극복한다"
2017년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가 새해 첫날 오후 2시 30분 잉글리쉬 베이에서 수 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참가자 수가 줄어 들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일 현재 공식 참가자 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500정도가 참가한 것으로
01-04
밴쿠버 불꽃 잔치로 새해 맞은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 앞에 마련된 피크 메인 스테이지 공연 모습. 이날 행사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새해 환영 행사도 함께 했다.   르멕스가 후원한 가족 관람장에서 불꽃놀이 시간을 기다리며 가족단위로 놀이를 하고 있다.
01-04
밴쿠버 노숙자 쉘터 활용 커뮤니티 센터 프로젝트 연착륙
시민과 노숙자 공동 상생 위한 노력 계속      유난히 눈도 많고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길거리에서 잠자는 노숙자 경우, 생명 위협까지 느낄 수 있다. 노숙자가 많은 밴쿠버시 공원 위원회가 지난 2일 새로운 쉘터를 개설했다
01-03
이민 영화 <마스터> 티켓 당첨자 발표
오는 6일 개봉, 이병헌과 강동원 연기 대결 볼 만       한남 슈퍼가 영화 마스터(MASTER) 티켓 당첨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남은 지난 해 12월에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 티켓 증정 특별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01-03
이민 [2017 정유년 새해 인사말] 화합과 단결된 모습 보여주길 기대
    존경하는 밴쿠버 동포 여러분. 병신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고 대망의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만사형통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연로한 노인회 회원 분들은 새해에도 건강을 잘 지켜 보람있는 삶을 사시기를 빕니다.
01-03
이민 [2017 정유년 새해 인사말] 반세기 역사 한인회, 역경 딛고 발전
    국내외적으로 큰일들이 많았던 병신년이 지나갔습니다. 도움을 준 일보다 그저 좋은 분들의 큰 은혜만 입고 지낸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희망의 새해인 정유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즐기기엔
01-03
이민 [2017 정유년 새해 인사말] 평화롭고 살기 좋은 밴쿠버 한인사회 기대
    존경하는 밴쿠버 동포 여러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더욱 강건하시고 성취 충만하시기를 기원해 올립니다.  저는 지금 며칠간 고국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정을 짬내, 조국의 근세역사가 얽힌 덕수궁과 정동 인근, 아
01-03
이민 해외안전정보, 로봇이 제공
  채팅과 로봇 합친 'CHATBOT',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     한국 국적자가 해외 여행 정보를 찾고 있다면 로봇과 상담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국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는&nbs
01-03
이민 재외국민 투표, 민주 지지 vs 새누리 반대
  선거법 조기 개정, 재외국민 참정권 보장 목소리 높아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올 봄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각 당이 재외국민 투표권 관련해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원내대책
01-03
밴쿠버 유난히 많은 눈, 주민 불편 많아
명확하지 않는 제설 규정, 혼선 일으켜     올 겨울, 밴쿠버에 내리는 잦은 눈으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쌓인 눈이 치워지지 않은 길들이 적지 않아 각 시청에는 이에 대한 불만신고가 끊
01-03
밴쿠버 급격히 증가한 임금 격차, 사회 통합 저해 요소
  최고 경영자 CEO, 서민에 비해 193배 더 벌어     지난 2015년, 캐나다 CEO 중 가장 연봉이 높은 100명이 한 해 동안 평균 9백 5십만 달러를 벌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화), 진보
01-03
밴쿠버 높아진 재산세, 놀라지 마세요 !
작년 7월 1일 부동산 시장 기준한 고지 금액   새해를 맞은 지난 주말, BC주 부동산 가치 평가액이 공개되었다. BC 주택감정국(BC Assessment Authorioty)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부동산 가치 평가액은 1월 중에 부동산
01-03
밴쿠버 BC주, 조기유학생 전용 웹사이트 오픈
다양성 핵심 BC주, 유학생 공부하기 최적 환경   BC주 유학을 희망하는 조기 유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웹사이트가 개설됐다.   BC주 정부는 유학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웹사이트( http://bcfo
01-01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에서 만난 한인들
      (유학생) 김승현   (유학생) 지인태    (유학생) 오세훈, 이윤희    (교민) 맥캔지 최
01-01
이민 "새해 그 어떤 고난도 극복한다"
2017년 밴쿠버 북극곰 수영대회가 새해 첫날 오후 2시 30분 잉글리쉬 베이에서 수 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로 참가자 수가 줄어 들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3일 현재 공식 참가자 수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1,500정도가 참가한 것으로
01-01
캐나다 한국 대형 목조건축, 밴쿠버 노하우 전수
기후온난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방법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캐나다 이퀼리브리엄(Equilibrium Consulting)사(社)의 로버트 말지크(Robert Malczyk)씨와 스트럭쳐램(Stru
12-30
밴쿠버 BC주 정착시리아 난민들, 주로 써리 지역 정착
시리아 난민 중 50 %가 12세 이하 어린이 - 아동 지원 설비 더 필요       시리아 난민들이 캐나다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2015년 11월, 캐나다 정부는 2만 5천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 수
12-30
밴쿠버 BC주 정착시리아 난민들, 주로 써리 지역 정착
시리아 난민 중 50 %가 12세 이하 어린이 - 아동 지원 설비 더 필요       시리아 난민들이 캐나다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2015년 11월, 캐나다 정부는 2만 5천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 수
12-30
이민 2016 송구영신(送舊迎新)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저물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아쉬운 한 해로, 그리고 또 다른 누구에게는 기쁨과 희망이 가득 찬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처럼 생각이 달라도 공통적인 것은 있습니다. 그
12-30
이민 조기 대선, 재외국민 참정권 다시 불투명
표만 계산하는 새누리당의 보이지 않는 몽니 때문   내년 상반기, 조기 대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여부가 불투명 해졌다. 이번 정기 국회에 조기 대선이 실시 될 경우, 재외국민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
12-30
밴쿠버 캐나다, 중국과 FTA 논의 개시
    한국 -  아시아권 캐나다 유일한 FTA 체결국가, 프리미엄 적극 활용해야   새해부터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본격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12-30
밴쿠버 캐나다, 중국과 FTA 논의 개시
    한국 -  아시아권 캐나다 유일한 FTA 체결국가, 프리미엄 적극 활용해야   새해부터 캐나다가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본격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12-30
밴쿠버 자동차 세금 감면, 올해 수준 내년도 유지
        빌 모누(Bill Morneau) 캐나다 연방정부 재정경제부(Finance) 장관은 비즈니스 목적의 자동차 관련 소득세 감면 혜택(Automobile Deduction Limits
12-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