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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석세스 기금 마련 복권 판매

표기자 기자 입력16-12-19 09:42 수정 16-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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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 2017년도 기금마련 갈라쇼에 출연할 리타 카피오와 페데리코 푸오코<사진-석세스 재단 제공>

 

 

새 이민자 지원 및 여성 및 노인 봉사 활동 펼쳐

복권 판매금액만 3만 4천 달러, BC주 대표적인 봉사단체

 

 

BC주의 대표적인 이민자봉사단체인 석세스가 복권 판매와 동시에 2017년 석세스 갈라 행사 준비에 나섰다. 석세스 지원 단체인 석세스 재단(S.U.C.C.E.S.S. Foundation)은 연간 최대 기금마련행사인 석세스 복권판매(Raffle Tickets)와 석세스 갈라쇼(2017 Bridge to S.U.C.C.E.S.S. Gala)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행사 공동추진위원장인 제이슨 램과 브랜돈 후이는 두 개의 행사를 통해 총 50만 달러를 모금해 석세스 운영과 발전 개발 기금으로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인 사회 중심으로 창립된 석세스는 BC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민자봉사단체다. 새 이민자는 물론 청년, 여성, 노인들 봉사에 앞장 서 왔다.

올해 6가지 기금 지원 내용 중에는  한국어 카운셀링 프로그램과  차세대 지도자 밀레니엄 프로그램, 그리고 복합문화 어린이 조기개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석세스는 정부로부터 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탁 받아 일부 재정 지원을 받지만 더 많은 봉사 활동을 위해 석세스 재단을 통해 자체 기금을 마련해 왔다.

매년 석세스 재단이 펼치는 기금마련 행사 중에 복권 판매와 갈라쇼 입장권 판매가 가장 큰 규모의 기금 마련행사이다. 

올해 판매 될 복권판매액은 총 3만 4천 달러로 작년과 비교할 때 2배다 . 복권 대상은 2017년 니산 마이크라, 또는 현금 1만 달러다.  2등상은 에어캐나다에서 제공한 밴쿠버와 세계 취항 도시 한 곳을 오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이다.

복권은 한 장에 2달러, 또는 10달러에 5장 짜리 묶음으로 판매한다. 추첨은 내년 3월 11일에 열리는 석세스 갈라쇼가 열리는 밴쿠버 웨스틴 베이쇼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석세스 갈라쇼는 800명의 기금 후원자를 위한 대규모 만찬행사다. 이번 갈라쇼에는 리타 카피오와 페데리코 푸오코가 게스트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갈라 티켓은 개인당 238, 338, 558, 그리고 838달러가 있다. VIP 테이블은 10명 자리에 8,380달러에 판매된다. 

석세스 기금마련 갈라쇼는 '한국의 열린 음악회'처럼 1997년도부터 홍콩의 대표 방송사인 TVB가 홍콩의 유명 연예인과 함께 밴쿠버를 직접 방문해 방송 제작과 함께 기금 마련을 위한 쇼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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