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캐나다 아시안 사회 인종 차별 종식 위한 온라인 행사 준비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3-04 11:29
수정 21-03-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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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BC 다문화자문위원은 지난 2월 28일(일) 전 알버타 주정부의 국제교류부 장관인 테레사 우포씨가 동아시안 캐네디인 인권 및 고용권에 대한 웹세미나 개최에 협조을 해 왔다고 밝혔다.
장 위원은 테레사 전 장관은 현재 'ACT 2 End Racism'이라는 비영리단체를 이끌고 있으면 캐나다 전체에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의 심각성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단체는 중국, 홍콩, 대만 사회가 주축이 되어있는데 한인사회와 베트남사회에 참여가 필요함에 따라 연락을 해 왔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테레사 전 장관은 3월 21일 국제 인종차별 근절의 날을 앞두고 3월 18일 동아시안 캐네디인들에 대한 인권 및 고용권에 대한 웹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 위원은 "이번 세미나는 영어, 중국어, 필리핀어, 한국어, 베트남어로 진행될 예정인데 한국어 지원 파트너를 구하는 듯 하였다"고 말했다.
장 위원은 "이번 채팅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증하고 있는 반 아시안계 대한 범죄 및 인종차별 건수가 급증하고 있음에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특정한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음에 공감을 하였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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