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치킨 밴쿠버 한인 토종 브랜드...현지인 입맛도 사로 잡아 어디서나 쉽게 창업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K-치킨 밴쿠버 한인 토종 브랜드...현지인 입맛도 사로 잡아 어디서나 쉽게 창업

표영태 기자 입력21-10-07 07:26 수정 21-10-07 16:5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758783364_4ZLXjk9p_02a75365eef712c6a1dfc98908636bd5604618a3.JPG



758783364_5QcvjJSd_b24b3597bc4dbc848782d92a4c2870569547f1a5.JPG



자발적 체인 형태로 가맹비 부담이 적은 가족형 비즈니스

요식업, 홍보 마케팅, 파이낸싱 등 7인 전문가 창업 지원

시청과 보건소의 인허가에서, 부족한 자금 금융 대출까지


K-POP을 필두로 K-DRAM, K-BEAUTY에서 K-FOOD까지 한국의 모든 종류의 문화가 세계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또 중앙집중적인 프랜차이즈에서 각 소매점이 조합처럼 느슨한 연대를 해서 사업을 하는 자발적 체인이 창업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앞서가는 트랜드를 반영한 밴쿠버 토종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체인점이 K-CHICKEN(https://www.k-chicken.ca)이라는 브랜드를 달고 지난 8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K-CHICKEN은 '왕가마'로 밴쿠버에서 성공한 식당의 사장인 임채호 대표를 비롯해 홍보마케팅의 원종욱 이사를 비롯해 파이낸스 회계, 인테리어 등 요식업 사업에 관련 노하우를 갖고 있는 7명의 창업자가 공동 이사로 만든 사업체이다.


임 대표는 "투고 위주로 운영되는 K-CHICKEN은 한류의 분위기에 맞춰 K를 상징으로 프라이드 치킨 독자 브랜드로 지난 8월 1일 포트 코퀴틀람에 1호점을 개점해 영업 중"이라며, "개업 한 지 얼마 안 됐는데도 구글 리뷰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발적 체인점(voluntary chain)을 추구하는 K-CHICKEN 현재 버나비 브랜우드 등에 2호, 3호 점 개점 준비를 하고 있다. 1호 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게 될 K-CHICKEN이 이런 여세를 몰아 새로운 가맹점주들을 모집 중이다.


원 이사는 "캐나다 한인 이민 역사에 새로운 장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비즈니스 백그라운드를 가진 한인들이 협력해서 같은 한인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주자는 계획 하에서 만든 회사"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은퇴자나 일반인들이 특별한 스킬도 없이 소자본으로  치킨집을 여는데, 바로 같은 개념에서 밴쿠버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자발적 체인점이 바로 공동 브랜드를 통해, 독립 사업체를 가진 다수 소상공인이 일부의 업무만 가맹본부에 맡기고, 가맹본부는 최소한의 기능만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가맹점주는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 융통성 있게 경영해 나갈 수 있다.


딱 틀에 박힌 메뉴얼이 있는 것이 아니고 가맹점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아 들이며 서로 상생하기 위해 상의하면서 운영을 하는 방식이다.


임 대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이사들이 패밀리 비즈니스에 맞게 인력을 최소화한 투고형태의 치킨점으로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5만 달러 전후로 모든 시설에서 인테리어까지 포함해 창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1호점은 누구나 쉽게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훈련장소이기도 한 데 나머지 각 가맹점들은 동일한 브랜드를 쓰는 것 이외에는 모두 가맹점 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영할 수 있다. 그래도 시청이나 보건소에서의 인허가에서 인테리어 등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7명의 이사들이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다.


15만 달러의 창업 비용에 자금이 부족할 때 은행이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일도 조언해 준다.


임 대표는 "기본 튀김가루와 양념소스는 한국에서 가져오지만, 나머지 모든 필요한 재료와 물품도 가맹본부가 아닌 각 가맹점이 1호점과 같은 가격으로 벤더들로부터 공급 받을 수 있도록 계약이 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가맹을 하고 다른 비용 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경쟁력 있는 치킨을 만드는 일이다. 현재 1호점에는 한국에서 오랜 동안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에서 종사했던 전문가가 가맹점주 트레이닝과 함께 캐나다 현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데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임 대표는 "제일 우선 생닭을 사용해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며, "기본적인 바삭한 프라이드 치킨에서 가장 소스, 양념 소스를 한 메뉴 등이 한인 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맞도록 개발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유럽계 백인은 기본 프라이드 치킨과 간장 소스 치킨, 중국, 인도, 필리핀은 매운 양념 치킨을 좋아한다. 또 어린 청소년은 치즈가 들어간 스노우 치즈 치킨을 좋아한다. 


1호점의 주요 고객들도 주로 주변에 있는 백인이나 다른 민족계가 대부분이어서 가맹점 주가 가게를 차리는 곳의 주요 고객 인종에 맞게 맛을 개발하거나 개발해 달라고 하면 주문에 따라 새로운 메뉴나 레시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매운 양념 치킨을 가맹점의 상황에 맞게 더 또는 덜 맵게 만들 수도 있다.


임 대표는 "K-POP 열풍인 가운데 K-CHICKEN으로 상품 등록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밴쿠버에서 한인의 힘에 의한 새로운 한류를 만들어 보고 싶고, 여기에 많은 한인 미래 창업자들이 동참해 같이 성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비즈니스 정보]

영업시간: 목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오후 12시~8시

주소: 2570 Kingsway Ave, Port Coquitlam

연락처: 604-475-7633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2건 20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한국,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민관 관계자 20명으로 위원회 구성영사조력법 따라 외교부장관 소속한국 외교부는 재외국민보호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를 개최해 재외국민 보호정책 관련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는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19일(화) 재외국민보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하여,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10-19
세계한인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새로운 시대의 한상 역할 모색
한상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한국의 경제 지평을 넓히고, 성장 동력이 된 한상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재외동포재단 제공)19일(화), 44개국 1200여명 온․오프라인 참여 교류기후변화 대응 4차
10-19
밴쿠버 올 겨울 그라우스마운틴 가려면 백신 카드 필요
그라우스 마운틴 리조트(Grouse Mountain Resort) 홈페이지 사진모든 직원과 이용객들 대상일일 이용객 매번 제출 요구BC주에서 백신 접종을 위해 백신 카드 없이 출입을 할 수 없는 장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라우스마운틴도 여기에 동참했다.그라우스마운틴 리
10-18
밴쿠버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사진으로 감상하기
BC태권도협회 토니 쿡 부회장의 사회로 공식 행사가 시작됐다. (표영태 기자)식전 공연에서 K-POP 커버댄스를 추는 작년도 밴쿠버총영사 K-POP 컨테스트 수상팀(표영태 기자)환영사를 하는 정병원 총영사(표영태 기자)스승이자 선배인 고단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10-18
밴쿠버 태권도는 한국 문화 알리기의 최초 한류 스타
지난 16일에 열린 제5회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에서 경희대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공연 (표영태 기자)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국문화체험부스에서 전통한복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의 게임 진행자 복장을 차려 입고 봉사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제5
10-18
캐나다 캐나다 고학력 부모 어린 자녀 백신 접종 긍정적
고소득 부모도 접종 의향 높아BC, ON, 대서양연해주도 선호코로나 위험 주 백신 거부 높아백신미접종자 감염 걱정 안 해37% 코로나 이전 회복 불가능 BC주에서 5세에서 11세 어린이까지 백신 접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전국의 부모들도 대체적으로 접종에 긍정
10-18
밴쿠버 포코 어린 여학생들 접근한 수상한 차량 목격자가 필요
코퀴틀람RCMP 트위터 사진포코 코스코 인근서 차 태워준다 유혹용의자는 백인 검은 반 대머리의 남성 지난 주에 포트 코퀴틀람 월마트 인근에서 한 백인 남성이 어린 여학생들에게 과자를 사주겠다며 접근한 사건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코퀴틀람RCMP는 지난 14일
10-18
밴쿠버 2021년 경상북도 우수농식품 판촉 위해 경북통상주식회사 밴쿠버 방문
경상북도 조례에 의해 창립된 경북통상주식회사의 김유태 대표와 정석훈 글로벌 수출 본부장이 캐나다 시장 개척을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다. 김 대표는 14일 밴쿠버에 도착하자 티브라더스(T-Brothers)와 마케팅 협약을 맺었고, 15일에는 티브라더스의 계열사인 버나비 한
10-15
캐나다 미 육로국경 개방 11월 8일부터
미 세관국경보안국 SNS 사진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항공편 입국자 이미 시행 중미국이 11월 초에 육로 국경을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힌 지 이틀만에 구체적으로 11월 8일이라고 발표했다. 미 백악관은 언론보도를 통해 11월 8일에 캐나다와 멕시코 육로를 통해
10-15
밴쿠버 BC 10월 들어 보름간 코로나19 사망자 총 93명
15일에만 13명 사망자 추가 돼12세 이상 접종 완료률 83%로BC주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들어와 확진자 수가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사망자 수는 오히려 더 심각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BC주 정부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10-15
세계한인 제19차 세계한상대회 19일부터 21일 개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식(재외동포재단 보도자료)재외동포재단, 서울 롯데호텔월드서  기후변화 대응 위한 그린뉴딜 주제로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0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3일간 서울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된다.세계한상대회
10-15
밴쿠버 이번 주말 메트로밴쿠버 폭우 주의보 발령
ICBC 페이스북 사진때때로 폭우를 동반 75~150mm 예상태평양 만조로 인해 강 수위도 높아져이번 주말에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폭우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강이나 계곡 등 일부 지역의 수위가 높아져 침수 등의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연방 기상청
10-14
밴쿠버 돌파 감염 늘고, 집단 면역 효과 없어도 백신 접종만이 답?
BC주 북부 지역에 대한 사회봉쇄 조치 강화백신 접종 완료를 위해 징벌적 행정 명령들BC주의 백신 접종률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크게 감소하지 않자 백신접종률이 낮은 북부보건소 관할지역에 대한 사회봉쇄 조치를 강화하며 백신 접종을 강압하고 있다.BC주 공중보건책
10-14
밴쿠버 써리 3건의 여성에 대한 묻지마 공격 사건
9월 27일부터 10월 10일 사이 발생경찰 안전을 위한 행동요령 등 안내써리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공격 사건이 보름 사이에 3건이나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써리RCMP는 써리의 우범지대로 알려진 월리와 뉴톤 지역에서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
10-14
밴쿠버 한국전통예술원,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이어가는 정기공연
캐나다에서 전통예술 통한 한국 자긍심 높이는 계기타민족 예술가와 협력을 통한 한인 활동 영역을 확대코로나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예술 공연 분야도 가장 크게 타격을 입은 분야 중 하나다. 특히 어렵게 캐나다 다문화 속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한국
10-14
밴쿠버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된 스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일이 코치의 몫
브라이언 정 골프 아카데미의 브라이언 정 코치-3유튜브를 통해 배우는 일도 나쁘지 않아학생부터 기존 골퍼들도 상담 통해 향상코로나19로 골프가 큰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강사가 바로 '유선생'이다. 유
10-14
캐나다 미국과 육로 국경 11월 중 재개 예정...남아 있는 숙제들
사진=미국토안보국 SNS미국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국가귀국 할 때 PCR검사 요구 사항 미확정적마침내 미국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육로 입국을 11월 중 열겠다고 발표했지만, 캐나다 입장에서 미국 방문에 대해 여러가지 고려할 점이 남아 있다.미국은 13일에 세
10-14
캐나다 토론토 총영사관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분위기 조성 포토존
토론토 총영사관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국외부재자신고(재외선거인등록신청) 독려와 선거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공관 민원실에 대형 선거홍보현수막을 설치하고 포토존을 만들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때 주밴쿠버총영사관에는 투표인증샷 포토존이 마련됐고, 이를 통해
10-14
밴쿠버 사람 중심으로 상호 관계를 촉진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Burquitlam 주거단지,…
 Myriad는  명문 건설회사인 Concert가 건설하는 Burquitlam의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로서 지역의 중심이 되기에 필요한 
10-14
밴쿠버 밴쿠버 여성회 제5차 경력 단절 여성 위한 세미나 개최
2019년에 개최된 제3차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과 창업 세미나에서 1998년도 SBS슈퍼엘리트모델 대상인 모델 박둘선 씨가 나와 새롭게 밴쿠버에서 경력을 쌓아가는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표영태 기자)10월 16일 오전 10시 30
10-14
밴쿠버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 가평전투기념비 주제 정원 건립 모금
장민우 가평군 홍보대사는 랭리식물수목원협회(이하 ABSL)가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 있는 가평전투기념비 주변에 한국을 주제로 한 정원을 만들기 위한 모금을 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장 홍보대사는 ABSL 측이 10월 12일부터 캐나다 현충일인 11월 11일까지 1개월 간
10-13
밴쿠버 13일 코퀴틀람 센터 주변 도로 대형 교통사고 발생
코퀴틀람 센터의 북서쪽에 위치한 그렌 드라이브와 존슨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13일 오전 9시 직전에 승용차 2대와 화물 미니밴 차량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몰려 든 차량들로 인해 주변 일대에 심한 정체를 보였다.
10-13
세계한인 한국 제7차 특별여행주의보 11월 13일까지 1개월 연장
한국 외교부는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2021년 9월 14일(화)부터 10월 13일(수)까지로 7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11월 13일(토)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작년 3월 11일에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
10-13
세계한인 외교부·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외교부는 우리 전통 문화자산을 활용한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해 13일(수)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외교부·한국불교문화사업단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서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겸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운영위원장 원행 스님이 각각
10-13
밴쿠버 10월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주밴쿠버 총영사관 민원실에 설치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대 (사진=밴쿠버총영사관 제공)투표하려면 신고·신청 해야, 인터넷으로 편하고 쉽게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가 10월 10일(일)부터 시작됐다.&
10-1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