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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대사관과 문화원, 명예기자단 선발 및 위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3-06 11:01 수정 20-03-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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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는지난 4일(수) 명예기자단 위촉식에서 격려사를 했다.(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보도자료)


타민족 위주 디지털 홍보 재능 보인 10명

1년간 대사관과 문화원의 활동 전달 예정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캐나다 SNS 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공공외교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자 캐나다 현지 SNS 활동가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을 선발하여 지난 4일(수) 명예기자단의 활동 개시를 알리는 위촉식을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이미 활발한 개인 SNS 활동으로 디지털 홍보에 대한 안목과 재능을 증명한 10명의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대사관과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공공외교 및 문화행사에 참석, 행사를 취재하여 재미있고 접하기 쉬운 SNS 콘텐츠(사진, 영상 등) 및 블로그 기사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명예기자단 운영을 통해 현지 캐나다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SNS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캐나다인들이 대사관과 문화원의 활동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디지털 공공외교 영역을 넓혀 대사관과 문화원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신맹호 주캐나다 대사는 공관의 활동을 홍보하는데 SNS의 중요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캐나다 현지인들의 목소리와 시각이 담긴 다양한 SNS 콘텐츠가 활성화되어 한국과 캐나다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더 제고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명예기자단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명예기자단에 선발된 Alex Blahout(알렉스 블라우트) 명예기자는 열렬한 K-Pop 팬으로서 한국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되었다고 이번 지원 계기를 밝혔으며, 특히 K-Pop 그룹 BTS의 공연이라면 가능한 어디든지 간다고 자랑하였다. 이런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정으로 대사관과 문화원의 활동을 모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선발 소감을 전하였다.

 

Eric Sabourin(에릭 사부린) 명예기자는 대사관과 문화원을 대표하여 SNS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특히 한국은 K-Pop 외에도 한식, 화장품, 영화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콘텐츠 분야가 많기 때문에 대사관과 문화원의 활동도 그만큼 다양할 것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콘텐츠 제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였다.

 

올해 선발된 10명의 공관 명예기자단은 2020년 3월 4일 위촉일로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약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대사관과 문화원의 페이스북, 유투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공공외교와 문화외교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줄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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