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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코퀴틀람 헨더슨몰 매물로 나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4-05 09:37 수정 19-04-0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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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부동산 기업 대형 건물 3개 매각

 

코퀴틀람 헨더슨플레이스몰(Henderson Place Mall), 밴쿠버 차이나타운 인터내셔널 빌리지몰, 그리고 인터내셔널 빌리지와 인접한 T&T 슈퍼마켓 입점 건물이 매각 대상에 올랐다.

 

이들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홍콩계 부동산 기업 헨더슨 랜드 디벨롭먼트사는 세 건물을 매각하기로 최근 결정하고 매물로 등록했다. 매매 희망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인터내셔널빌리지몰은 지상 3층과 지하 주차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주요 임차인은 시네플렉스 극장으로 3층 전체를 사용하고 있다.

 

1999년 12월 처음 문을 연 인태내셔널빌리지몰은 1986년에 열린 밴쿠버엑스포 이후 도시 계획에 의거해 세워졌다. 중국계 부호 리카싱이 부지를 구매해 곧 건물을 올렸다. 

 

오픈 당시에는 고가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 위주로 꾸밀 계획이었지만 임대와 운영은 줄곧 시원치 않았다. 이스트 해이스팅스 스트리트와 가까워 노숙인들이 자주 드나들었고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현재도 상점 대부분이 빈 채 있거나 문을 열었더라도 손님을 찾아보기 힘들다.

 

인터내셔널빌리지몰 맞은편의 파리스 스퀘어(Paris Square)도 함께 매물로 나왔다. T&T 차이나타운 점이 들어선 건물이다. 1995년 준공됐고 8만 평방피트의 임대 면적이 있다. 스카이트레인 스타디엄-차이나타운역과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코퀴틀람의 헨더슨플레이스몰도 1999년 10월 문을 열었다. 2층 건물로 24만5000평방피트의 소매점 임대 면적과 14만 3000여 평방피트의 사무용 공간으로 구성됐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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