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헝그리 가이즈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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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사람들을 위한 건강한 한 끼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곳 밴쿠버에서 맛있는 샐러드 집을 추천하고자 한다. 바로 ‘헝그리 가이즈 키친(Hungry Guys Kitchen)’이다. 이곳은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다.
주문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Burrito(부리또), Salad(샐러드), Bowl 중 하나를 선택해 나머지 재료를 고르면 된다. Bowl은 샐러드에 밥을 더한 것이다.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Burrito나 Bowl을, 간단한 한 끼를 원한다면 샐러드를 추천한다.
이곳의 특징은 본인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선택하여 나만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재료로는 여러 종류의 신선한 채소들을 포함해 치킨과 소고기 등의 고기류, 그 밖에 옥수수, 계란, 콩, 과카몰리, 각종 드레싱 등 부수적인 것들도 있다. 또한 베지테리안을 위해 고기가 아닌 두부를 추가할 수도 있다.
Burrito와 Bowl은 기본 8.89달러이며 밥과 콩, 고기류와 토핑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Salad는 기본 6.50달러이며 2종류의 채소와 4가지의 토핑, 드레싱이 무료이다. 그 외의 고기나 추가되는 토핑에 대해서는 금액이 더 붙는다. 또한 이미 완성된 Salad가 있는데 최소 9.50달러부터 최대 11.25달러까지 있다.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푸짐한 양을 본다면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질 것이다.
높은 천장과 깔끔한 인테리어는 이곳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위치 : 988 Granvile St, Vancouver, BC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30분
최예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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