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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주민 사망사건에, 경찰 감독기관이 조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26 09:35 수정 24-03-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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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다녀간 후 15일 만에 사망해 연관성 수사


최근 코퀴틀람의 한 주택에서 주민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 감독 기관인 독립 조사국(Independent Investigations Office, IIO)이 조사를 시작했다. 이 사건은 지난 4일 경찰이 코튼우드 드라이브 500번지 구역의 주택을 방문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경찰은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그 집을 방문했으나, 남성과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이 지나고 경찰이 다시 한 번 그 남성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택을 방문했을 때, 그는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독립 조사국은 사망 소식을 접하고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의 초점은 경찰의 최초 복지 점검 시도와 조치가 남성의 사망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밝히는 데 맞춰져 있다.


독립 조사국은 경찰 관련 사건에서 사망이나 중대한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잘못에 대한 주장 여부와 상관없이 사건에 개입한다. 이번 사건도 경찰의 개입이 있었던 만큼, 독립 조사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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