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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정부, BC주 부동산 문제 해결에 1억 5천만 달러 투입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6-2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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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브 듀클로 연방 아동가족부 장관(우)과 리치 콜먼 BC주 주택부 장관(좌)

 

소셜하우징, 시니어 주거시설,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시설 등에 우선 투입

 

자유당 연방 정부가 BC주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26일(일), 장-이브 듀클로(Jean-Yves Duclos) 연방 아동가족부 장관이 리치 콜먼(Rich Coleman) BC 주택부 장관과 함께 밴쿠버의 헤이스팅 스트리트(Hastings St.)를 찾아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해당 예산의 1/3은 노후한 소셜하우징 건물의 시설 개선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그 중 절반의 예산은 시니어들을 위해 사용된다. 또 1천만 달러 가량이 가정 폭력으로부터 구출된 사람들의 보호 시설에 투입된다. 그 외에는 주로 새 시설 건축 및 노후한 건물 개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보다 이틀 앞선 24일(금),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집 값 폭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섯 가지 대책을 발표하는 영상이 유튜브의 BC 주정부 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QCgf34nOw3M)에 올라오기도 했다. 클락 수상은 이 영상에서도 "연방 정부와 주정부, 지자체가 협의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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