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한국을 사랑한 加선교사들 숨결을 따라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교육 | (a3) 한국을 사랑한 加선교사들 숨결을 따라

dino 기자 입력16-05-17 14:5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모국 성도들 유적지 탐방 답사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와 같이 구한말 한반도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캐나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캐나다 선교 유적지 탐방과 답사 프로그램은 제임스 게일과 로버트 하디 선교사의 생가와 모교회,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모은 전시관,수많은 선교사를 배출한 토론토 대학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며 평생을 선교사 연구에 헌신한 유영식 전 토론토대 교수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대한항공 토론토 지점장을 역임한 강사겸 대구 지점장이 기획한 이 프로그램에 최근 대한항공과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대표:이영숙)는 모국 성도들과 방문단을 구성해 코스를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방문단은 먼저 서마나 장로교회에 위치한 비전펠로우십 선교전시관을 찾아 19세기말 한국에 복음을 전한 캐나다 선교사들을 기렸다. 비전펠로우십 선교전시관에는 설립자인  최선수 박사가 5년간에 걸친 자료수집과 조사를 통해 찾은 182명 내한 선교사 중 56명의 기록과 전시물이 비치돼 있다. 
또 게일 선교사와 하디 선교사의 모교인 토론토대학을 찾는 일정이 진행됐다. 이 순서에서는 유 교수와 송민호 영락교회 담임목사가 동행해 선교사들의 당시 캐나다에서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와관련 “캐나다는 조선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나라 중 하나임에도 한인 성도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당시 미명의 땅이었던 우리 한인들의 모국을 위해 인생을 바친 선교사들의 숨결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내놨다./ 토론토 중앙일보

 

5.jpg

비전 펠로우쉽에 대한 설명을 드고 있는 방문객 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2건 67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신고된 매장내 성폭행 의심 사건 경찰조사결과, 합의 하에 발행한 불미스러운(?)…
  오후 중 문 닫힌 매장에서 성폭행 의심되는 정황 포착, 당사자들 경찰 조사 거부가 사건 키워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20일(금), 롭슨 스트리트(Robson St.)에서 발생한 성폭행 의심 사건 발생 경위를 전하며
05-26
밴쿠버 신고된 매장내 성폭행 의심 사건 경찰조사결과, 합의 하에 발행한 불미스러운(?)…
  오후 중 문 닫힌 매장에서 성폭행 의심되는 정황 포착, 당사자들 경찰 조사 거부가 사건 키워   밴쿠버 경찰(VPD)이 지난 20일(금), 롭슨 스트리트(Robson St.)에서 발생한 성폭행 의심 사건 발생 경위를 전하며
05-26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젊은 세대 구입할 수 있는 '집' 드물어
    "3개 침실-1천 5백 스퀘어 피트-잔디 있는 집, 50만 달러 이하가 적정"   UBC 대학의 제너레이션 스퀴즈(Generation Squeeze) 프로젝트 팀이 2014년 데이터에 기반한 메트
05-26
밴쿠버 트랜스링크, 요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재검토 실시
  온라인 여론조사로 시작, "앞으로 2년 걸릴 것"   메트로 밴쿠버 지역 대중교통을 전담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앞으로 2년 동안 요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검토 작업을 실시한다&quo
05-25
밴쿠버 트랜스링크, 요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재검토 실시
  온라인 여론조사로 시작, "앞으로 2년 걸릴 것"   메트로 밴쿠버 지역 대중교통을 전담하는 트랜스링크(Translink)가 "앞으로 2년 동안 요금제도에 대한 대대적인 검토 작업을 실시한다&quo
05-25
밴쿠버 지난 롱 위크엔드, 캐나다 소비자 겨냥한 벨링엄 쇼핑몰에서 촌극
워싱턴 주 벨리엄의 벨리스 페어 몰   (혼란을 낳은 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가치 동일시하는 이벤트' 알고보니 25% 할인   캐나다 루니
05-25
밴쿠버 지난 롱 위크엔드, 캐나다 소비자 겨냥한 벨링엄 쇼핑몰에서 촌극
워싱턴 주 벨리엄의 벨리스 페어 몰   (혼란을 낳은 이벤트에 대한 홍보 자료.)   '캐나다 달러와 미 달러 가치 동일시하는 이벤트' 알고보니 25% 할인   캐나다 루니
05-25
밴쿠버 버나비, 주택 화재 현장에서 애완동물 열 마리 사망
화재가 발생한 풀웰 스트리트(Fulwell St.)의 주택   소방서 측, "주인이 집 비운 사이 창문 모두 닫혀있어 산소가 부족했던 것이 원인"   지난 24일(화) 저녁, 버나비의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
05-25
밴쿠버 버나비, 주택 화재 현장에서 애완동물 열 마리 사망
화재가 발생한 풀웰 스트리트(Fulwell St.)의 주택   소방서 측, "주인이 집 비운 사이 창문 모두 닫혀있어 산소가 부족했던 것이 원인"   지난 24일(화) 저녁, 버나비의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
05-25
밴쿠버 클락 BC주 수상, 한국방문-경기도와 교류협력 강화
한국을 방문중인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눈후 각자 준비한 기념품을 나눈 후 기념찰영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한국을 방문중인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25일(현지
05-25
밴쿠버 클락 BC주 수상, 한국방문-경기도와 교류협력 강화
한국을 방문중인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눈후 각자 준비한 기념품을 나눈 후 기념찰영을 가졌다. [사진=경기도청 홈페이지]   한국을 방문중인 크리스티 클락 BC주 수상이 25일(현지
05-25
캐나다 G7 정상회담 위해 일본을 방문중인 트뤼도 총리 내외
트뤼도 총리가 G7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중이다. 트뤼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도쿄의 일본 왕궁을 방문해 아키히토 일본 왕 내외를 만났다. 이날 트뤼도 총리는 일본왕궁을 방문한 이외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 회담을 하고
05-25
밴쿠버 포트 랭리 메이 데이 퍼레이드, 주민 천 여 명 함께 즐겨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5월 25일 앞 월요일)를 낀 지난 롱 위크엔드, 메트로 밴쿠버 각 지에서 메이 데이 퍼레이드(May Day Parade)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 94회를 맞는 포
05-24
밴쿠버 포트 랭리 메이 데이 퍼레이드, 주민 천 여 명 함께 즐겨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5월 25일 앞 월요일)를 낀 지난 롱 위크엔드, 메트로 밴쿠버 각 지에서 메이 데이 퍼레이드(May Day Parade)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열렸다.   특히 올해 94회를 맞는 포
05-24
밴쿠버 빅토리아 교육청, 교육부에 8백 3십만 달러의 추가 예산 요청
로링-쿠항가 청장,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교육 예산을 둘러싼 BC 교육부와 여러 교육청 갈등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BC주 수도 빅토리아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05-24
밴쿠버 빅토리아 교육청, 교육부에 8백 3십만 달러의 추가 예산 요청
로링-쿠항가 청장,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교육 예산을 둘러싼 BC 교육부와 여러 교육청 갈등이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번에는 BC주 수도 빅토리아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05-24
밴쿠버 빅토리아 남성, 앨버타 화재 피해자 위장, 경제적 도움 받아
(데릴 론도) 클레어스홈 지역 신문에 보도된 론도에 대한 기사   현금과 숙소, 무료 식사 등 제공 받아    빅토리아 거주 남성이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화재
05-24
밴쿠버 빅토리아 남성, 앨버타 화재 피해자 위장, 경제적 도움 받아
(데릴 론도) 클레어스홈 지역 신문에 보도된 론도에 대한 기사   현금과 숙소, 무료 식사 등 제공 받아    빅토리아 거주 남성이 경제적 도움을 받기 위해 포트 맥머리(Fort McMurray) 화재
05-24
캐나다 “해외서 고통받는 국민 구출에 팔 걷는다”
한인사회와 언론이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에 대한 연방정부의 석방노력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연방 자유당정부가 해외에서 구금등 고초를 겪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영 CBC방송과
05-20
이민 "공공자산 탕진하는 한미동포재단 손보자"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이 한미동포재단 정상화를 촉구하며 한인회관 법원 위탁관리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사회 단체장 긴급모임 LA한인회관 '법원 위탁관리' 차라리 '발전적 해체'가 낫다  
05-20
밴쿠버 미국에서 흔한 'Leather Jacket Fraud', 코퀴틀람에서 첫 신고
깔끔한 차림 이국적인 사기범, '고가 의상' 선물하며 현금 요구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미국에서는 흔하나 캐나다에서는 드문 종류의 사기 행각이 신고되어 코퀴틀람 RCMP가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가죽
05-20
밴쿠버 써리 찾은 클락 수상, 새 학교 중축 7천 4백만 달러 투자 약속
  학생 인구 빠르게 증가하는 써리, "현 시설로는 부족"   주총선을 1년 앞두고 교육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자주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와중에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학생 인구
05-20
밴쿠버 써리 찾은 클락 수상, 새 학교 중축 7천 4백만 달러 투자 약속
  학생 인구 빠르게 증가하는 써리, "현 시설로는 부족"   주총선을 1년 앞두고 교육 예산을 둘러싼 갈등이 자주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와중에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이 학생 인구
05-20
밴쿠버 롱 위크엔드,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세요 !
  공원위원회, "물놀이 장소 및 야외 레저 시설 금연" 당부   밴쿠버의 여름 물놀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5월 25일 앞 월요일
05-20
밴쿠버 롱 위크엔드, 야외 수영장에서 즐기세요 !
  공원위원회, "물놀이 장소 및 야외 레저 시설 금연" 당부   밴쿠버의 여름 물놀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빅토리아 데이(Victoria Day, 5월 25일 앞 월요일
05-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