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자유당 정부- 부자는 증세, 중산층은 감세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연방 자유당 정부- 부자는 증세, 중산층은 감세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2-08 16:1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2_127.jpg

 

내년1월부터 본격시행
TFSA 한도도 낮춰


다수의 국내인들이 내년 소득세 신고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게될 전망이다.


8일 빌 모뉴 연방재무장관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선거 당시 약속해왔던 중산층 감세와 부자 증세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세금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평균소득을 벌어들이는 2인의 경우 매해 평균 540불, 1인의 경우는 330불을 절약할 수 있게 되며 또한 연간 2십만불 이상의 소득을 벌어들이는 고소득층의 경우 소득세가 기존 29%에서 33%로 인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날 모뉴장관은 연방자유당이 선거기간 주요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면세저축계좌(TFSA)의 불입한도를 지난 보수당 정부가 상향시킨 1년간 1만불에서 기존의 5천5백불로 하향조치했다.


연방정부의 이같은 세금정책과 면세저축계좌 한도 조정조치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한편 선거기간중 자유당은 상위 1% 부자증세로 중산층의 감세를 이뤄낼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8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정부의 조치로 인해 2016년에 12억불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연방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98억불의 적자 예산에 더욱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1건 73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메트로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활기, 5년 중 최고 수치 기록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원동력'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다소 과열된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호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
11-26
밴쿠버 메트로 지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활기, 5년 중 최고 수치 기록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률이 원동력'   밴쿠버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다소 과열된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거래도 호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
11-26
밴쿠버 시리아 난민 4백 명, 12월 중 BC주 도착
  수용 지역 메트로 지역 유력, 내년 중 1천 5백 명 추가 수용 예상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안에 1만 명이 캐나다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
11-26
밴쿠버 시리아 난민 4백 명, 12월 중 BC주 도착
  수용 지역 메트로 지역 유력, 내년 중 1천 5백 명 추가 수용 예상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수용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올해 안에 1만 명이 캐나다에 도착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
11-26
밴쿠버 써리에서 웨스트밴까지 이어진 새벽 추격전
지난 26일(목) 새벽, 써리에서 웨스트 밴쿠버로 이어지는 경찰 추격전이 있었다.   새벽 한 시 경, 써리의 152번 스트리트와 102A 에비뉴가 만나는 곳에서 한 차량이 고의로 경찰차를 들이받은 후,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도주한 것이다. &
11-26
밴쿠버 써리에서 웨스트밴까지 이어진 새벽 추격전
지난 26일(목) 새벽, 써리에서 웨스트 밴쿠버로 이어지는 경찰 추격전이 있었다.   새벽 한 시 경, 써리의 152번 스트리트와 102A 에비뉴가 만나는 곳에서 한 차량이 고의로 경찰차를 들이받은 후, 1번 고속도로를 타고 도주한 것이다. &
11-26
밴쿠버 24일(화) 스카이트레인 운행중단 사태, 레일이 문제
트랜스링크 공식 사과, 그러나 요금 환불 계획은 없어   지난 24일(화)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무려 8시간 동안 스카이 트레인 운행이 중단되었다.   사건 원인에 대해 트랜스링크(Translink)는 
11-26
밴쿠버 24일(화) 스카이트레인 운행중단 사태, 레일이 문제
트랜스링크 공식 사과, 그러나 요금 환불 계획은 없어   지난 24일(화)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무려 8시간 동안 스카이 트레인 운행이 중단되었다.   사건 원인에 대해 트랜스링크(Translink)는 
11-26
밴쿠버 포트무디 납치 사건, '사실 무근'으로 종결
지난 주, 포트 무디에서 만 14세 여학생이 하교길에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사건이 보도된 바 있다. <본지 20일(금) 기사 참조>   그런데 학생 증언에 따라 3인의 용의자를 수색하던 포트 무디 경찰이 지난 26일(목), &ldq
11-26
캐나다 '보수당이 30억불 빚만 넘겼다'
  빌 모뉴 연방 재무장관 향후 3년간 예산 적자 예상 연방 자유당 정부가 보수당 정부로 부터 막대한 빚을 넘겨 받아 향후 국정운영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23일 빌 모뉴 연방 재무장관에 따르면 지난 보수당 정부가 예상한
11-26
캐나다 삼성물산, 캐나다 댐 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5700억원 규모 삼성물산은 26일 캐나다 수력발전용 댐 공사를 맡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캐나다의 전력 공기업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술전력청이 발주한 사이트씨(Site-C) 댐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은 스페인 건설업체 악시오나(
11-26
캐나다 중국 입국 거절당한 미스 캐나다
  미스 캐나다'인 아나스타시아 린이 중국 하이난 개최 미스 월드 대회에 출전하려다 26일 홍콩 국제공항에서 중국 입국이 거절된 후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중국계로 중국 당국이 불법화한 파룬공 신도인 린은 중국의 종교 박해를 비난한 바 있
11-26
밴쿠버 버크 마운틴, 개발 계획 변경 두고 시의회 vs 주민 마찰
  시의회, '학교 대신 공원' 결정 vs 주민, '학교 때문에 집 구입한 것'     지난 23일(월), 코퀴틀람 시청에서 버크 마운틴(Burke Mount
11-25
밴쿠버 버크 마운틴, 개발 계획 변경 두고 시의회 vs 주민 마찰
  시의회, '학교 대신 공원' 결정 vs 주민, '학교 때문에 집 구입한 것'     지난 23일(월), 코퀴틀람 시청에서 버크 마운틴(Burke Mount
11-25
밴쿠버 시리아 난민 수용, 어느 지역에 갈까
BC주 최대 수용 인원은 3,500명   지난 24일(화), 새 이민부 장관 존 맥컬룸(John McCallum)을 비롯한 연방 장관 5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연말이 아닌 내년 2월까지 시리아 난민들을 받겠다”고
11-25
밴쿠버 시리아 난민 수용, 어느 지역에 갈까
BC주 최대 수용 인원은 3,500명   지난 24일(화), 새 이민부 장관 존 맥컬룸(John McCallum)을 비롯한 연방 장관 5명이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연말이 아닌 내년 2월까지 시리아 난민들을 받겠다”고
11-25
캐나다 '이번엔 정말 아동빈곤 퇴치를'
국내아동 1/5 ‘빈곤고통’ 시민단체들, 자유당 공약 이행 촉구  캐나다의 어린이 5명중 1명꼴이 빈곤 가정에서 자라나고 있으며 실태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연방자유당정부에 대해 총선 공약 이행을 촉
11-25
캐나다 대졸 취업난, 문제는 결국 ‘시스템’
산-학 연계성 떨어져 ‘기술개발 혁신’ 절실 대학 졸업자 상당수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학 교육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시중 주요은행인 CIBC의 빅토 도디그
11-25
밴쿠버 블랙 프라이데이 맞아 '도난 주의' 캠페인 시작
컨퍼런스 보드, '올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침체 예상'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인 이번 주 금요일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본격 시작된다.  
11-25
캐나다 캐나다, 2월까지 시리아 난민 2만5천명 수용
캐나다의 진보적 신임총리 저스틴 트뤼도는 24일(현지시간) 앞으로 시리아 난민 1만명을 연말까지 받아들이고 2월말까지 1만 5000명을 더 받아들여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원래 2만5000명 모두를 올 12월 31일까지 수용할 생각이었지만
11-25
밴쿠버 패소 버나비, '대법원에 상소 하겠다'
코리건 시장, '지자체 의견 더욱 존중해야'   버나비 시가 지난 23일(월) 확정된 BC 고등법원의 ‘연방 기관인 에너지 보드(National Energy Board, NEB) 결정이 지자체 규정보다 월등하다&rs
11-25
캐나다 캐나다, 난민 수용안 결국 지연…'국민 이해시키며 차근차근'
  캐나다의 시리아 난민 수용계획이 결국 차질을 겪게 되었다. 년내 난민을 수용하겠다던 계획이 일단 제동이 걸린 셈이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신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올해 말까지 시리아 난민
11-25
교육 송유근 논문 표절 확인···미국천문학회 저널 게재 철회
송유근군의 지도교수인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국내 최연소 박사’를 앞두고 있던 송유근(18)군이 내
11-25
밴쿠버 중고차 거래가 상승세, 미국 수출 물량 증가 때문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될 것 예상'   캐나다 경제는 미국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중고차 판매 업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가 늘고 있다. &nbs
11-24
밴쿠버 중고차 거래가 상승세, 미국 수출 물량 증가 때문
'6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 앞으로도 계속될 것 예상'   캐나다 경제는 미국 상황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최근, 중고차 판매 업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고차가 늘고 있다. &nbs
11-2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