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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2015 임진강 하키경기, 26일 오타와에서 열려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9-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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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대사관(조대식 대사)이 오는 26일(토), 2015년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Imjin Hockey Classic 2015)를 오타와에 위치한 캐나디안 타이어 센터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캐나다 육군본부와 PPCLI(Princess Patricia’s Canadian Light Infantry) 연대, 22연대, 연아마틴 상원의원실과 공동으로 열린다.

 

임진강 하키경기 재연행사는 6.25전쟁 당시 한국에 파병되었던 캐나다 육군 보병연대인 PPCLI 연대와 22연대가 잠시 쉬는 기간을 이용해 얼어붙은 임진강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한 것에서 유래한다.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오타와에서 열려 주목을 받았다. 2014년부터는 주 캐나다 대사관이 주관해 한국 전쟁당시 경기를 했던 PPCLI와 22연대 경기를 기획해 대규모 행사로 발전시켰다.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전사한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의미로 한국 향로로 만든 트로피를 특별 제작했다.

 

또 양팀에 한국선수를 한 명씩 넣어 이 행사가 PPCLI와 22연대의 경기를 단순히 재연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상징으로 키울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대식 대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육군 참모총장 하인스 중장, PPCLI 및 22연대 대표 등 다수의 VIP들은 물론 6.25 전쟁 당시 실제 선수로 뛰었던 22연대 출신 샤랜드씨(Claude Chaland)와 PPCLI 출신 무어씨(Dennis Moore)가 참석한다. 또 수 천 명의 캐나다 관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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