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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요언론 신뢰하지만 돈 내고 구독하지 않겠다."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4-13 15:59 수정 17-04-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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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머스텔그룹과 플레이시만힐라드 리서치 기관의 '미디어 수신료 및 신뢰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BC주민은 주요 언론사를 신뢰하지만 돈 내고 보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사결과를 보면 62%의 응답자가 전문 언론사의 기사를 신뢰한다고 대답해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보다 신뢰한다는 39%보다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뉴스를 얻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비율은 30%에 그쳤다.

이번 조사의 주요 발견 내용을 보면 55세 이상은 유료로 뉴스를 보겠다는 응답 비율이 50%로 35세 이하의 9%와 대조를 이루었다.

55세 이상은 주로 TV, 신문, 라디오와 같은 기존의 언론매체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반면 35세 이하는 온라인이나 스마트폰을 통한 쇼설미디어(SNS)에서 주로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58% vs. 48%).

이에 다른 주보다 BC주의 대다수 주민(97%)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한 뉴스를 의심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68%는 친구가 가까뉴스를 공유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대답했는데 35세 이하 응답자만 두고보면 85%나 됐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고 접하게 되는 뉴스들은 일명 페이크뉴스(fake news), 거짓된 정보들이 유출된다.

BC주민 4명 중 1명은 가짜뉴스와 정상적인 뉴스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대답했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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