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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1월 새 한국국적 영주권자는 495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3-26 12:31 수정 20-03-26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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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A 입국 심사대 모습(CBSA 홈페이지)


주요 유입국 중 이란과 공동 8위 

캐나다 전체로 2만 4725명 받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방정부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캐나다의 주요 정책 중의 하나인 이민정책에 따라 1월에도 최근 4년래 가장 많은 영주권자를 받아 들였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가 발표한 1월 영주권자 통계에서 한국 국적자 495명이 나왔다. 작년동기대비 27.1%가 증가한 셈이다.

 

한국 국적자는 2015년 1월에 175명에서 2016년 405명으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7년 520명이 됐다가 2018년 445명으로 그리고 2019년 350으로 줄었었다.

올해는 다시 작년 동기 대비 145명이 늘어난 셈이다.

 

이로써 한국은 이민자 주요 유입국 순위에서 인도(5370명), 중국(2880명), 필리핀(1800명), 미국(885명), 나이지리아(870명), 프랑스(740명), 파키스탄(

605명)에 이어 이란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전체로는 1월 새 영주권자가 2만 4725명이 됐다. 이는 2016년 2만 7280명 이후 최대 숫자다. 작년 1월에만 1만 8645명이어서 6080명, 즉 32.6%가 증가한 셈이다.

 

1월 캐나다의 새 영주권자 중 BC주를 희망한 수는 4270명으로 온타리오주에 2번째로 많은 영주권자를 받아 들였다. 전체 새 영주권자의 17.3%에 해당한다. 온타리오주는 1만 1300명으로 45.7%를, 퀘벡주는 3185명으로 12.9%, 알버타주는 2835명으로 11.5%를 차지했다.

 

각 대도시별로 보면, (메트로)밴쿠버는 3415명이 희망을 해, 토론토 8750명에 이어 2번째로 많았고, 몬트리올은 2660명으로 3위를 그리고 캘거리가 1300명, 에드몬튼이 1005명으로 5위권에 들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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