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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는 도박사이트 오픈

기자 입력15-01-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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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정부 도박사이트의 초기화면 캡쳐


‘도박권장’ 우려 목소리도   

온타리오 주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도박사이트가  8일 열렸다. 이는 새로운 시도는 아닌것으로 이미 브리티시 콜롬비아, 매니토바, 퀘벡, 그리고 대서양 주정부들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블랙잭, 바카라, 싱글포커와 룰렛등의 카지노 게임은 물론 복권판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타리오복권도박공사(이하 복권공사)는 기존에 다른 사이트들에서 도박을 하고 있는 50만명의 온주 주민들로부터 연간 5억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권공사는 향후 5년간 3억7천5백만달러의 수익을, 그 이후로는 매년 1억달러의 수익을 올려 무려 125억 달러에 이르는 온주정부 재정적자해소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온주복권공사가 다른 도박사이트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하는 액수인 매주 9천999달러 까지 사이트계정에 입금할 수 있다. 이용자는 만 18세 이상의 온타리오 주민이여야 하며 온타리오 주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복권공사 관계자는 이와관련 “자사가 자발적으로 돈과 시간을 제한할 수 있는 안전망 기능을 사이트에 내장했다”며  “중요한 점은 이 사이트는 안전하고 이용자들과 그들의 사생활은 보호되며 온타리오 주정부에 의해 통제가 된다는 점이다.

무엇보다도 이 사이트는 분별력있는 도박을 위한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다” 고 밝히고 5주간 시험운영해본 결과 주간 도박금액은 $95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간 사설도박사이트에 대한 불신으로 도박을 하지 않았던 주민들까지 도박을 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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