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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인 소유 교육기관인 CDI 칼리지 원주민 학생 장학금으로 50만 달러 기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6-03 21:29 수정 22-06-0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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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rimacorp Ventures 제공)


캐나다의 전국지인 내셔널 포스트는 지난 5월 19일자로 CDI 칼리지가 원주민 교육을 위해 전국 원주민 자선 단체인 Indspire에 5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CDI의 기부를 함에 따라 연방정부가 매칭 펀드로 총 100만 달러의 장학금이 기부됐다.


원주민과 비원주민 캐나다인 사이의 교육적 차이를 좁히기 위한 목적을 공유하고 지난 5월 16일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CDI 칼리지 노스욕 캠퍼스에서 양측 대표들이 나와 협력을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CDI는 밴쿠버에 본부를 둔 캐나다의 대표적인 교육공익 기업인 Primacorp Ventures의 교육기관 중의 하나이다.


Primacorp Ventures의 피터정(정문현) 회장은 CDI를 비롯해 VCC(Vancouver Career College) 등에 매년 1000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공익재단인 코람데오재단을 통해 매년 BC주의 목회자나 선교사 자녀 그리고 특수교육전공자를 위한 한인 장학사업인 정요셉장학금을 10년 째 이어오고 있다. 2021년도에 장학금 신청을 받아 지난 1월 22일에 있었던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 179명의 장학생에게 총 43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람데오재단은 정요셉장학금과 별도로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미국의 Biola University, The King’s College 대학교에서도 정요셉장학금이란 이름으로 꾸준히 장학금 전달을 하고 있다. 이들 대학교들을 통한 장학금액과 이번 정요셉장학금 수여식을 합치면 2021년 장학금으로 기부한 금액은 약 83만 달러로 총 342명에게 전달됐다.


Primacorp Ventures의 교육기관으로 2020년에 편입된 Quest University가 소재하는 스쿼미시 커뮤니티를 위해 Sea to Sky Community Services’ (SSCS)3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사업이나, 난민, 그리고 공익 사업 등에 기부를 하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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