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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늘푸른 공연예술 봉사단 창단식 25일 온라인으로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7-29 08:25 수정 20-07-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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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노래 경연대회 시상식과 차세대 예술제도 함께


캐나다 한인 늘 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가 주관한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의 시상식과 차세대 예술제, 그리고 늘 푸른 공연예술 봉사단 창단식이 7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상자 및 축하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Zoom 화상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원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COVID-19의 확산으로 대외활동도 제한되고 경제상황도 어려워지는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노래 경연대회와 차세대 예술제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공연예술의 재능을 교민사회에 선보이게 된 참가자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공연예술(악기연주, 노래, 무용 등)에 재능을 가진 교민들을 발굴하여 교민사회뿐 아니라 캐나다 주류사회에서도 공연행사를 통해 한인 공연문화예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원 주밴쿠버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많은 교민이 공연예술을 통해 공감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늘 푸른 공연예술 봉사단 창단에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문화 활동을 통한 한인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넬리 신 연방 하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래와 악기연주 등 공연예술은 삶을 풍부하게 해 줄 뿐 아니라 한인사회가 함께 하는 좋은 계기가 되며, 출연자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희망을 주고, 삶을 아름답게 하는 선물이기 때문에 출연자들이 더욱 정진, 발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노래 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10명의 수상자가 선발되었다. 상금 1,000달러의 포상되는 대상에는 한국 전통가요 부문의 정경화 씨가, 각 300달러가 포상되는 금상에는 가곡부문의 이필은와 팝송 부문 박대운 씨, 각 200달러가 포상되는 은상에는 한국전통 가요 부문 김규식 씨, 박종옥 씨, 팝송 부문 전서연 양, 그리고 각 100달러가 포상되는 동상에는 한국전통 가요 부문 나영표씨, 최라나씨, 팝송 부문 이신비, 최미리 양이 수상을 했다.


차세대 예술제는 악기연주 난타에 이신비, 이신아 양, 클라리넷 김서현 양, 바이올린 이예원 양, 피아노에 우수현 씨, 첼로에 이원명 군이 각각 참여했다. 한편 노래부문은 팝송 전하율 군, 전서연 양, 임소연 씨, 가곡 부문은 김성은 씨, 가요 부문은 송익수 씨가 참여하여 재능을 뽐내었다.



이어 양 행사에 참여한 공연예술인들을 중심으로 '늘 푸른 공연예술봉사단'이 창단되었다. 이 회장은 COVID-19의 위험이 제거되고 예전처럼 보통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양로원, 병원, 지역 커뮤니티를 방문 위문 행사도 하고, 나아가 정기 공연도 기획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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