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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떠나라면 알버타 아님 온타리오

표영태 기자 입력19-08-28 10:51 수정 19-08-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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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관광공사 페이스북 사진

메르토밴쿠버주민 온타리오 선호
알버타주민은 BC주 선택율 높아

BC주민은 타주로 강제 이주하라면 알버타주를 선택할 비중이 제일 높지만 상대적으로 알버타주민이 강제 이주 해 BC주를 선택하는 비율에 비해 절반 정도에 머물렀다.

Research Co.가 27일 발표한 조사자료에서 강제로 이주를 하게 된다면 어느 주로 갈 것이냐고 BC주민에게 물어본 결과 알버타주를 선택하는 비율은 26%였다. 이어 온타리오주가 16%로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알버타주민은 같은 질문에 BC주로 이주한다는 비율이 47%로 나와 비교가 됐다. 온타리오주와 바로 옆에 있는 사스카추언주가 각각 11%로 나왔다.

BC주민 중 33%가 어디로 갈지 못 정했다고 대답을 해, BC주에 대안을 찾지 못하는 경향이 높았다. 각 지역별로 어디로 갈 것이냐에 메트로밴쿠버 주민은 24%가 온타리오를 선택했으며, 20%가 알버타주를 그리고 노바스코샤주가 8%로 나왔다. 반대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알버타주가 크게 앞질렀다.

알버타주민은 어디로 갈지 못 정한 비율이 14%에 불과했다. 캘거리와 에드먼트 주민은 BC주 선택비율이 45%, 53%로 나왔고 나머지도 42%였다. 온타리오주를 선택한 비율은 캘거리가 15%, 에드몬튼이 9%, 그리고 나머지가 6%였다.

대도시에 살던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대도시가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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