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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시애틀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여행

이성희 인턴 기자 입력17-06-28 09:08 수정 17-06-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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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많은 국제학생들이 유학생활 중 꼭 한번은 다녀오는 곳 중 한 곳은 바로 시애틀이다. 

시애틀은 미국 워싱턴 주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미국 북서부 최대의 도시이다. 많은 유학생들이 볼트버스를 이용하여 밴쿠버에서 시애틀로 이동하곤 한다. 볼트버스(Bolt bus)는 메인스트릿 사이언스 월드 스테이션역(Main street science world station) 바로 맡은 편에 잇는 퍼시픽센터(Pacific centre)에서 탑승가능하며 예약시기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되도록 빨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두시간 정도 달리면 미국 국경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된다. ESTA비자가 있다면 좀 더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지만, 만약 ESTA비자가 없다면 입국심사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미리 발급받아 놓는 것이 좋다(미화 약 13불정도). 입국심사가 끝나고 나면 국경세 6달러 정도를 지불하여야 한다. 간혹 미국비자가 있으면 국경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지만 미국 비자 유무와 상관없이 모두 지불하여야 한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1시간 정도 더 버스로 이동하면 시애틀 다운타운에 도착하게 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많은 학생들이 시애틀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할 목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볼트버스는 다운타운에서 하차하기 때문에 아울렛으로 가려면 다른 버스를 또 이용하여야 한다.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은 벤쿠버와 시애틀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만약 다운타운과 아울렛을 둘 다 여행하고 싶다면 1박2일 정도로 일정을 준비해야 한다. 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은 규모가 크며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시애틀 다운타운에는 퍼블릭 마켓, 스타벅스 1호점, 스페이스 니들타워(Space needle) 등 다양한 관광 요소들이 위치해있다. 시애틀의 대표적인 해산물 맛집으로 유명한 크랩팟(crab pot)또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 

 

이성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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