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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부활절 연휴' 볼거리·먹거리·놀거리 가득…오감이 즐겁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3-29 09:56 수정 24-04-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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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들 대거 개최


벚꽃 축제부터 예술 박람회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밴쿠버 시민들이 기다려온 부활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이번 주말 동안 밴쿠버 전역에서 다양한 축제 및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


먼저, 이번 주말부터 4월 25일까지 계속되는 연례 밴쿠버 벚꽃 축제가 공식적으로 개막한다. 이 축제는 약 43,000그루에 이르는 도시 전역의 벚나무를 관람하는 조직적이거나 자율적인 투어는 물론, 벚꽃의 도래를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주말에는 데이비드 램 공원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어둠 속의 벚꽃' 행사가 열리며, 불빛으로 장식된 나무, 음악,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다. 토요일에는 같은 공원에서 라이브 음악, 음식, 활동 및 워크숍을 포함한 '더 빅 피크닉' 축제가 열린다. ▶이벤트 바로가기


토요일에는 제리코 비치 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연례 '빅 이스터 런'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1km, 5km, 10km 코스로 구성된 이 홀리데이 테마의 재미있는 런 이벤트는 부활절 달걀 사냥과 '최고의 복장', '최고의 셀피/사진', '최고의 맞춤형 이름'과 같은 비경쟁 부문의 상품도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 바로가기


퍼시픽 아트 마켓에서는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봄 예술 박람회와 함께 달걀 사냥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메트로 밴쿠버의 토끼 구조 자선 단체인 '래빗츠'(Rabbitats)가 루루 아일랜드 와이너리에서 주최하는 연례 이스터 버니페스트도 있다. 이 외에도 금요일 랜스다운 센터와 토요일 그랑빌 아일랜드에서 팝업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벤트 바로가기


이번 주말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는 'BC 전투 6' 이라는 이름으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 등의 게임 토너먼트와 부대 행사, 상인 부스 및 코스프레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바로가기


또한, 밴쿠버 박물관에서는 '진정한 부족: 조상의 문신 관행에 대한 현대적 표현'이라는 새로운 전시가 이번 주말 시작된다. 이 전시는 전 세계 원주민 문신 예술의 3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 피부 마킹 관행에 재연결하는 예술가들을 소개한다. ▶이벤트 바로가기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 일요일에 메인 스트리트의 헤리티지 홀에서 '퍼스트 픽 핸드메이드'의 2024년 3월 팝업 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패션부터 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할 이 행사의 입장료는 3달러이다.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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