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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밴쿠버 맛집-우크라이니언 빌리지

표영태 기자 입력17-03-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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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감자떡 유사한 음식을 맛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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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크라이니언 빌리지 외부)


밴쿠버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추천하는 우크라이나 음식점 또한 그 중 하나이다. 
식당 외부를 파란색으로 꾸민 이 가게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오르막길에 위치해 천장이 다른 가게에 비해 낮다. 이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가게내부는 소박하고 따뜻한 가정집 같은 느낌을 준다. 
우크라이나 음식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고 전해주고 싶다. 음식의 향도 강하지 않고 친숙한 재료들로 만든 음식이라 전혀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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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나라의 감자떡과 비슷한 맛의 Perogies)

 

가장 유명한 메뉴는 perogies와 Cabbage roll이다. Perogies는 우리나라의 감자떡과 비슷한 맛이었지만 함께 나온 사워크림을 곁들여 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Cabbage roll은 다진 재료들을 양배추 속에 넣어 찐 후 토마토 소스를 곁들여 먹는 요리였다. 사이드로 나온 비트와 샐러드도 상큼해서 잘 어울렸다.
처음엔 음식 양이 얼마 안 돼서 충분할까 싶지만 포만감이 큰 음식들이라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욕심내지 말고 적당량만 시킬 것을 추천한다.

류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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