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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올바른 정보 전달에 최선 다하겠다

dino 기자 입력16-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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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 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

 

 

 

한 해를 마무리할 때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해'라고 말합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우리들에게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세계 각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전쟁은 평화를 염원하는 인류 희망을 저버리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은 모두의 예측을 벗어난 결과를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모국 대한민국 은 한치 앞을 내다볼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비선 실세에 의한 초유의 국정 농단 사태, 그리고 세계인들을 놀라게 한 100 만 명의 평화스러운 촛불 집회와 대통령 탄핵은 우리에게 과연 '국가란 무엇인가'를 새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 우리들의 삶은 마치 '천리 벼랑길에 외 발로 서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 역할이 그 어느 시기 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2017년은 '닭의 해'인 정유년(丁酉年) 입니다. '정'(丁)은 불의 기운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새해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또 '정'(丁)은 '총명'(聰明)함을 뜻합니다.

2017년 새해는 총명함의 열정을 갖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밴쿠버 중앙일보는  새해에도 변함없이  항상 진실의 편에 서겠습니다 글로벌한 안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사건과 사고의 현장을 발로 뛸것입니다  또한 밴쿠버 한인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편견없이 좌 로나 우로 치우치지않는 사실만을 보도하여 공정하고 신뢰 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것입니다. 앞으로 한인 사회를 책임질 차세대에 대해 더 많은 비전을 제시하며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이끌어 갈것이며  실생활에 유익하고 폭넓은 취재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온라인 중앙일보를 더욱 강화해 더 빠른 정보, 그리고 더 다양한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제 본격 궤도에 오른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을통하여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예절, 음식, K-POP 등을 이곳에 알리고 타민족과 함께 하는  <문화 교류의 현장>으로 만들겠습니다.

밴쿠버 한인 사회가 더 활기차고 서로를 배려해 주는 따듯한 사회, 그리고 밴쿠버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커뮤니티가 되는데 중앙일보가 적극 앞장 서겠습니다

'총명하고 열정적인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동포 여러분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사장

 

김소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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