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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년 중 가장 바쁜 YVR, 탑승 수속 시간 길어져

dino 기자 입력16-12-16 17:13 수정 16-1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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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R 12월, 7만 명 이용 예상

금지 품목, 사전에 확인하는 것 중요

 

밴쿠버 국제 공항 YVR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공항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포함된 12월에 약 7만 명의 고객과 105,000개의 가방이 공항을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YVR은 12월이 공항이 가장 붐비는 시기라며 불필요한 시간 정체를 없애기 위한 몇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유 있게 공항에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국내선은 1시간, 미국행은 2시간, 그리고 국제선을 이용할 때에는 3시간 여유를 둬야 한다.

또 액체와 가위, 칼을 포함한 무기류 등 금지된 물품 목록을 확인한 후 가방을 쌀 때 아예 이것들을 제외하는 것도 중요하다. 위험 물품을 공항에서 적발당하면 그만큼 대기 시간은 길어지기 때문이다.

캐나다 항공 보안청의 매시르 라로치(Mathier Laroche)는 “금지 품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깜박 잊고 가방에 있었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한 방안”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는 연말이다. 서로 조금씩만 협조한다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천세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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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VR 관계자가 금지 품목에 포함되 압수된 물품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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