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온돌과 첨단 과학이 접목된 3H 지압침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한국 전통 온돌과 첨단 과학이 접목된 3H 지압침대

표영태 기자 입력22-10-20 13:49 수정 22-10-20 13: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62개의 지압봉이 들어간  3H지압침대.



758783364_ZcBSo2hx_3f698659222e3296e89ba0f2dc3c5e6bff1c436c.png


쇼파 모델로 제품으로 침대 겸용으로도 쓸 수 있다.


758783364_cFklXgQY_fa8e14deaaf6dff701d4c3d9505c08427246f385.jpg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1000달러 상당의 배허리뜸질기.


자면서 온/열뜸 기능으로 체온이 높아져 면역력 증가

62개 지압봉 마사지 척추 질병과 혈액 순환 개선효과


밴쿠버에 본격적으로 우기철이 도래하면서 한국의 온돌이 더욱 그리워지는 때이다. 


온돌은 매우 과학적으로 열기를 효율적으로 최대한 활용하면서, 열이 공기가 아닌 피부에 직접 닿아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그래서 세계에서도 한국의 온돌에 대해 높이 평가를 하고 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온돌 시스템을 갖춘 주택은 없다. 으스스한 날 등을 지지고 싶은 뼈속까지 한국 사람들에게 너무나 사실이다. 그래서 그 대안으로 전기매트나, 온돌기능이 있는 돌침대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번에 신원인터내셔날(주) (대표 신성은)가 온동기능과 함께 척추 질환 치료를 위한 추나 요법이 장착된 3H 지압침대를 캐나다에 출시할 예정이다.


3H 지압침대는 전통 한방의 추나요법과 서양의 카이로프랙틱(척추교정치료) 요법이 결합된 것을 인정 받아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 GMP인증(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된 제품이다. 그 이유는 단순한 온열 침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바로 3H지압침대는 세라믹 온열매트에 황동으로 만든 62개의 지압봉을 장착한 것이 특징으로 지압봉이 수직으로 올라와 목부터 꼬리뼈까지 척추 18개의 경혈을 누르면서 신체의 굴곡에 따라 지압을 하는 방식이다. 따로 시간을 낼 필요도 없이 수면을 취하며 동시에 온열 찜질과 지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침대다.


많은 현대인들이 척추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제품은 현대인의 거북모, 척추측만증, 척추협착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침대에 장착된 지압과 열뜸 방식으로 인해 혈액순환이나 스트레스 해소, 근력향상, 수족냉증 해소, 숙면, 그리고 파키슨 증후군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갈수록 면역력이 5배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 3H 지압침대에서 8시간 숙면을 하게 되면 면역력도 개선된다. 그리고 자기 전에 40분 가량 온뜸, 열뜸 지압 마사지를 받게 되면, 주요 경혈을 자극해 신경계가 활성화 되고, 척추 질환도 개선되고, 혈액 순화도 개선돼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신원인터내셔날의 신성은 대표는 "3H 지압침대는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MK303 바이오 세라믹으로 세라믹 특유의 원적외선과 진동으로 스트레스도 개선하고 우기철 햇볕 부족으로 올 수 있는 우울증도 막아 줄 수 있다는 체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전자 매트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도 차단해 온열 기구의 문제점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신 대표는 "코지마 안마기를 구입한 손님들이 다시 3H 지압침대를 찾고 있다"며, "한인신협과 함께 3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메트로밴쿠버의 경우 무료로 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캐나다 출시 기념으로 1000달러 상당의 히트 벨트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3H 지압침대는 싱글에서 슈퍼 킹 사이즈, 그리고 쇼파까지 총 9가지 모델이 있다. 특히 원목으로 만들어진 프레임으로 집에 고급스런 가구로 장식 효과도 있다.


[업체정보]

주소: 4501 North Road.

예약전화번호: 778-316-9030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821건 6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 9월 불법마약류에 의한 사망자 171명
펜타닐 이미지24개월 연속해서 150명 이상 사망 기록2년 연속 연간 사망자 2000명 이상 예측펜타닐 성분 대부분 사망자 몸에서 검출BC주의 불법마약류에 의한 사망자가 24개월 연속 150명 이상씩 발생하며 올해 들어 1600명 이상 목숨을 잃었다.BC검시소(BC C
11-07
밴쿠버 2022 밴쿠버지역 워킹 홀리데이 간담회 개최
지난 6월 18일(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UBC 랍슨스퀘어에서 밴쿠버경찰청과 진행한  '워홀러·유학생 안전 토크' 행사 모습(표영태 기자)주밴쿠버총영사관은 오는 26일(토) 오전 11시에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2022 밴쿠버지역 워킹
11-07
밴쿠버 밴쿠버 10번째 살인사건 발생
흉기에 찔려 37세 남성 병원에서 사망써리서도 같은 날 총격 사건으로 총상밴쿠버경찰서(Vancouver Police Department)는 2일 밴쿠버시에서 올해 들어 10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9시 45분에 렌퓨(Renfrew)와 그레벌
11-03
밴쿠버 폭우로 시작하는 주말 메트로밴쿠버
기상청 전 지역에 폭우 주의보 발령예상 강우량 50~70mm, 고지대 눈본격철인 우기철이 시작된 메트로밴쿠버가 이번 주말에도 폭우가 내리고, 일부 고지대는 눈도 내릴 전망이다.연방기상청이 3일 발효한 기상 주의보에 따르면, 4일까지 50mm에서 70mm의 폭우가 메트로
11-03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자치시 통폐합 지지 여론 높아
코퀴틀람 관광청 SNS 사진트라이시티와 노스쇼어 합치는데 가장 적극적현안 문제 주택문제, 가난/ 홈리스, 범죄/치안 순메트로밴쿠버에 21개의 자치시가 있는데 몇 개 자치시가 합쳐져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비영리 설문조사기관인 앵거스리드연구소(Angus Reid
11-03
밴쿠버 순직 여경 장례식 부적절한 행동에 비난 받는 써리 시장 당선자
RCMP 고위 간부들과 파악대소하는 사진 떠돌고 있어언론사에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를 질의 원한다 이메일근무 중 순직한 RCMP 여경에 대한 장례식장에서 크게 웃는 모습이 찍힌 써리 시장 당선자와 RCMP 고위 관리의 사진이 SNS에 돌아다니며 이에 대한 반감을 지적하
11-03
밴쿠버 순직 경관 셜리 양(Shaelyn Yang)의 장례식 엄숙하게 거행
(BC RCMP 보도자료 사진)지난달 18일 근무 중 부랑자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버나비 소속 RCMP 샐린 양(Shaelyn Yang) 경관에 대한 장례식이 2일 리치몬드의 올림픽 오발(Richmond Olympic Oval)에서 거행됐다.장례식장에는 RCMP 경찰들
11-03
밴쿠버 제1회 파이토젠배 한인 축구대회 폐막
BCKSA(회장 조형선)가 주관하고 밴쿠버 소재 프리미엄 건강식품 제조 기업 로얄 캐네디언이 후원하는 “제1회 파이토젠배 한인 축구대회”가 지난 10월 29일 폐막 했다. 한인 축구대회는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의 최대 스포츠 행사로, 지난
11-03
밴쿠버 한국의 우수한 아이와 가정용품을 찾는다며-아이유마켓
지난 주말 K-NARA에서 3일간 매장 운영4분기 12월 3일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중아기를 둔 엄마들을 위한 우수한 한국 물품을 만날 수 있는 마켓이 한인 사회를 넘어 현지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할로윈을 앞둔 주말이었던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퀴틀
11-02
밴쿠버 나이, 영어 실력 상관없이 고소득 의료 전문인 되기
KCWN, 의료 분야 새로운 경력 쌓기 세미나 큰 호응의료/치과 어시스턴트, 요양사, X-레이 기술사, 간호사늦은 나이나, 영어를 잘 못해서 고소득 전문직을 갖는 것을 어려워 하는 한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미나가 열려 많은 한인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줬다.KCWN(Kor
11-02
밴쿠버 오는 22일 2022년 BC한인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차이나타운의 플로아타 시푸드 레스토랑한국 왕복 항공권, TV, 밥솥 등 경품 다양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박만호)는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2022년 BC한인실업인협회 송년의 밤( 2022 KBA-BC Year-End Party) 행사를 Floata Seafood R
11-02
밴쿠버 [인턴 기자의 발언대] "오늘날의 젊은이들의 정신 질환!
모든 세대는 환경적, 정치적, 경제적 관점으로 인해 다르게 형성된다. 오늘날의 십대들은 동일하다. 그들은 소셜 미디어와 기술을 사용하는 첫 번째 세대이다. 그 상황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오늘날의 십대들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 중
11-02
밴쿠버 주밴쿠버총영사관 조기 계양, 검은색 애도 리본 착용
지난 29일(한국시간)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따라, 한국 정부가 오는 5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주밴쿠버총영사관도 입주 빌딩 앞 태극기를 조기 계양하고, 직원들이 검은색 애도 리본을 달았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사망자의 캐나다 영주권자 직계 가족 등 유족이 있는
10-31
밴쿠버 견 총영사 캘거리 방문 다양한 일정 소화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지난 27일 오후에 2022 캘거리지역 워킹 홀리데이 간담회를 캘거리 CKBS에서 개최했다.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부임 후 처음으로 27일(목) 캘거리를 방문해 한인기업과 단체 등을 방문했다.견 총영사는 캘거리 방문 첫날
10-31
밴쿠버 주말 메트로밴쿠버 또 한차례 강풍과 폭우 예상
BC 하이드로 페이스북 사진토요일밤부터 일요일 밤까지 대기강 지나가BC하이드로 정전 사이트에 빨간점들 늘어나많은 비를 머금은 ‘대기강(atmospheric river)’이 이번 주말 BC주 남서부 지역을 지나가며 메트로밴쿠버에 많은 비를 내릴 것으
10-28
밴쿠버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초청 관저 만찬
견종호 총영사는 26일 (수) 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위원들을 관저로 초청하여 만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견 총영사는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 위원들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면서, 여러 활동영역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위원들께서 총영사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10-27
밴쿠버 초단기 노동자들이 참여하는 고용 기준 토론회 개최
BC주의 앱 기반 승차 호출 노동자, 배달 노동자 등 초단기 노동자들의 일과 근무 조건, 고유한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일련의 지역 대면 토론회가 열린다.이 토론회는 주된 안건이 앱 기반 초단기 노동자이며, 소위 불안정한 노동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위한 BC주 전체
10-27
밴쿠버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자신 학교서 한국문화 홍보
학교의 클럽 행사에 'K-Culture school club' 활동지난 12일 써리 그랜드뷰하이츠 세컨더리서 행사올해 밴쿠버 한인회에서 출범시킨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회원들이 한국 문화 알리기를 위해 각자 학교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밴쿠버한인회의 송
10-27
밴쿠버 순직 경찰 양 경관 장례식 11월 2일 오전 11시
리치몬드 올림픽 오발에서 거행지난 18일 길모어 웨이에서 근무 중 홈리스의 흉기에 사망한 버나비RCMP 소속 31세의 셜리 양(Shaelyn Yang) 경관의 장례식이 다음달 2일 오전 11시에 리치몬드의 올림픽 오발(Richmond Olympic Oval, 6111
10-27
밴쿠버 BC 총독, 호건 사임·이비 차기 주수상 수락
BC주수상의 교체를 위한 사전 형식적인 절차가 마무리되고 조만간 이비 BC NDP 당대표의 주수상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BC주 아멘다 캠벨 주총독이 존 호건 현 BC주수상과 만나 그의 주수상 사임과 차기 주수상으로 데비드 이비 전 장관을 차기 주수상으로 임명해 달라는
10-27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폭우주의보 발령
ICBC 우기철 안전 운전 보도자료 사진노스쇼어, 코퀴틀람, 메이플릿지 산악 지대50~70mm의 집중 호우에 강풍까지 동반해이번주 본격적인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우기철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다양한 비상 상황이 예상된다.연방기상청은 코퀴틀람과 메이플릿지, 그리고 웨
10-27
밴쿠버 문영석 교수 발제 밴쿠버총영사관 브라운백 세미나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는 지난 24일(월)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문영석 전 UBC 객원교수의 발제로 열리 브라운백 세미나를 주관했다. '역사적 고찰을 통해 본 한-캐 관계의 성찰과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실업인 협회, 유학원 관계자, KO
10-27
밴쿠버 참전용사의 증언이 실종 전사자를 찾는 가장 중요한 단서
국방부 유행발굴감식단의 밴쿠버 6.25참전용사 증언청취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소속 표조슈아(Joshua Pyo) 분석관이 한국전 참전 캐나다군 용사에게 사업 설명 내용을 통역해 주고 있다. (표영태 기자)국방부 유행발굴감식단의 구영회
10-25
밴쿠버 길에서 귀금속 장식 하고 나타난 중동 부호를 만나면 조심
가짜 보석 싼 값에 팔겠다고 제안남녀에 어린이까지 포함된 사기단광역 밴쿠버지역에 화려한 가짜 보석을 찬 사기단이 출몰하고 있어 이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노스밴쿠버RCMP는 24일자 보도자료를 내고, 로워메인랜드(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최근 '가짜 금 사기(fa
10-25
밴쿠버 2022 캘거리지역 워킹 홀리데이 간담회 개최
주밴쿠버총영사관은 2022 캘거리지역 워킹 홀리데이 간담회를 오는 27일(목) 오후 5시에 캘거리 CKBS(340 50th Ave. SE Calgary)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간담회 내용으로 현지 법률 정보 제공에 정대원 자문변호사, 재외국민 사건사고시 영사조력 등 설명
10-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