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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별이 된 데이비드 보위, BC 플레이스에서 최초 공연 아티스트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1-12 12:13 수정 16-01-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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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직후 발표된 공연에 5만 4천 명 인파 몰려

 

지난 10일(일), 영국의 록 아티스트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가 사망한 후 영미권 음악계가 추모 물결에 휩싸였다.

 

그런데 보위가 밴쿠버에도 무척 특별한 아티스트였음을 추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BC 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공연한 아티스트가 보위였기 때문이다.

 

라디오 방송인 테리 첸(Terry Chen) 씨는 “1983년 6월에 스타디움이 완공된 후 첫 공연이 있었다.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땐 믿기지 않았지만 공연 당일이 되자 5만 4천 명의 인파가 새 스타디움에 몰렸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밴쿠버 선(Vancouver Sun) 지의 첫 페이지 헤드라인은 그의 몫이었다”고 회상했다.

 

기사 제목은 ‘BC Place Gets Its Rock N’ Roll Baptism’으로 스타디움을 ‘세례식’에 비유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대기실에서 초밥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4년 후에 다시 찾기도 했다.

 

첸 씨는 “보위는 모든 것에서 자기 방식을 추구한 독창적인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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