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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뤼도 캐나다 총리, 미 오바마 대통령과 마닐라 APEC서 회담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1-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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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e Minister Justin Trudeau is presented with flowers as he arrives in Antalya, Turkey to take part in the G20 summit.

G20 정상회담을 위해 터키에 도착한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공항에서 화동의 환영을 받고 있다.(CBC)

 

 

저스틴 트뤼도 신임 캐나다 총리는 19일주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회의에서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만나 회담을 갖는다. 

백악관의 존 어니스트 대변인은 두 정상의 논의할 여러 문제 중에 미국주도의 이슬람국가(IS) 폭격에서 캐나다 전투기들을 빼기로한 트뤼도총리의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12일 자신의 제트전투기 철수 계획은 동맹국들과 협조하는 가운데 책임있는 방식으로 수행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그 대신 다른 방식의 군사원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쿠르드족을 훈련하는 북부 이라크 훈련소에 70명의 특수부대원을 파견하고 있다. 

 

현재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G20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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