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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외국인 소유 콘도, 토론토에 가장 많아

기자 입력14-12-1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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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택공사(CMHC)

오랫동안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콘도 소유 비율이 실체를 드러냈다. 그 결과 토론토의 외국인 소유 콘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연방주택공사(CMHC)에 의하면 토론토시의 외국인 소유자 콘도 비율이 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 이어 밴쿠버(2.3%), 몬트리올(1.5%), 캘거리(02.%)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동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외국인 콘도 소유주들의 실체에 대한 가장 신뢰할 만한 결과로 일부 비평가들이 주장해온 외국인 콘도 소유율보다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도시에 위치한 콘도들은 외국 투자자들 특히 중국의 부유층들로 부터 가장 각광받는 투자대상으로 이같은 사실을 증명하듯 연방주택공사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밴쿠버의 경우 1/4가량의 콘도 소유주들이 입주하지 않은 채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을 국내 임대시장을 살펴보면 2013년 10월과 비교 콘도의 공실율이 다소 상승한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 부동산 관련 비평가들은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량으로 콘도 판매에 나설경우 국내부동산시장 가격 상승세에 제동을 걸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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