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일), 다운타운에서 세 건의 방화 발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27일(일), 다운타운에서 세 건의 방화 발생

기자 입력14-07-28 13:54 수정 14-07-28 14:0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03.gif

모두 동일범 소행,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밴쿠버 경찰(Vancouver Police Department, VPD)이 방화 용의자를 찾고 있다. 

용의자는 지난 27일(일) 하룻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총 세 번의 방화를 저질렀으며, 매번 공공 화장실 안의 쓰레기통에 불을 질렀다. 

다행히 모두 빠르게 수습되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손실도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방화는 롭슨 스트리트(Robson St.)와 뷰트 스트리트(Bute St.)가 만나는 지점의 레스토랑에서 오후 4시 30분 경에 있었으며, 두번 째 방화는 한 시간 후 쯤 데이비 스트리트(Davie St.)와 덜로우 스트리트(Thurlow St.)가 만나는 지점에 스타벅스에서 있었다. 그리고 세번 째는 메인랜드 스트리트(Mainland St.)가 넬슨 스트리트(Nelson Street)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서브웨이 레스토랑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2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백인 남성이며, 밝은 갈색의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 방화 당시 갈색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한 것이 있거나 용의자에 대해 아고 있을 경우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32건 906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BC주 약품 처방전 시스템, 개인정보 도난
BC주 보건부가 약품 처방전 관리 시스템에서 1천 6백여 명의 개인정보가 도난 당한 사실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올 3월 9일과 6월 19일 사이에 정보 도난이 발생했으며, 범인은 파마넷(PharmaNet) 어카운트를 해킹했다"고 말했다.도난 정보에는 피해자 이름과 생
07-14
밴쿠버 BC주 약품 처방전 시스템, 개인정보 도난
BC주 보건부가 약품 처방전 관리 시스템에서 1천 6백여 명의 개인정보가 도난 당한 사실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올 3월 9일과 6월 19일 사이에 정보 도난이 발생했으며, 범인은 파마넷(PharmaNet) 어카운트를 해킹했다"고 말했다.도난 정보에는 피해자 이름과 생
07-14
캐나다 기록 경신 폭염, 역대 최고 7월 기온
지난 주말 폭염이 BC주를 덮쳤다. 주말에 BC주 곳곳에서 7월 기준 지역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광역 밴쿠버에서는 피트 메도우(Pitt Meadows)가 가장 높은 섭씨 34도를 기록했으며, 칠리왁은 35도, 그리고 포트 앨버니(Port Alberni)는 36
07-14
캐나다 캐나다 사법계, 연이어 원주민들에게 불리한 판결
그래시 네로우' 의 원주민들이 항의집회를 하고 있다. 헌법의 이중적 명시로 혼란 가중  앵커) 캐나다의 땅은 당초에는 원주민 땅이었습니다. 유럽계 백인들이 북미대륙에 들어서면서 원주민들과의 전쟁과 협상을 통해 토지의 소유권을 정리했는데
07-14
캐나다 리콜된 소고기 가공 식품, 인체 감염되지 않는 암 바이러스 때문
앵커) 소들에게만 발병하는 암 바이러스의 보균육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리콜됬습니다. 인체엔 해가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캐나다 식품 검열청은 가차없이 리콜조치 했습니다. 더구나 이는 해당 제조사가 먼저 리콜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nbs
07-14
캐나다 유전자 검사결과 이용하려는 보험업계, 시민단체 반발
상원에 유전자 검사 이용 금지법 계류중 유전자 검사 결과 보호법, 통과될까? 앵커) 인간의 유전자 검사를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에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리적인 이유로 반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내용의 상업적 사용 금
07-14
밴쿠버 경찰 마지막날까지 대대적인 음주 환각 운전단속
써리 RCMP가 29일 예고된 도로 단속을 펼쳤다.(써리 RCMP 트위터 사진)  Counter-Attack 일환 29일 30일 써리 시범단속  써리 RCMP를 비롯해 BC주의 교통경찰 병력은 올해 마지막 주말 교통사고를 예
00-0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