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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디어 레이크 공원에서 펼쳐지는 여름 음악 축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14 09:46 수정 24-06-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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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쿠버 오페라, 7월 13일과 14일 공연


올여름 버나비의 디어 레이크 공원에서 무료 심포니와 오페라 축제가 다시 열린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SO)와 밴쿠버 오페라(Vancouver Opera)가 7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공연을 펼친다.


7월 13일에는 한스 짐머의 '인터스텔라 스위트(Interstellar Suite)'와 존 윌리엄스의 '스타워즈 오케스트라 스위트(Star Wars Orchestral Suite)'와 '헤드윅의 테마(Hedwig's Theme)'를 비롯해 시벨리우스(Sibelius), 드보르작, 모차르트의 명곡들이 연주된다.


7월 14일에는 세 번째 '오페라 인 더 파크(Opera in the Park)' 공연이 열리며 푸치니의 비극 '나비부인'과 슈트라우스의 희극 오페레타 '박쥐(Die Fledermaus)' 등 오페라 명작들이 선보인다.


마이크 헐리 버나비 시장은 "매년 수천 명의 버나비 주민들이 디어 레이크 공원의 아름다운 배경에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밴쿠버 오페라의 공연을 기대한다. 이런 행사는 예술과 음악에 대한 평생의 사랑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올해도 무료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심포니 인 더 파크(Symphony in the Park)

일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7:30~9:30

장소: 디어 레이크 공원 페스티벌 잔디밭(6450 Deer Lake Ave.)

입장료: 무료, 티켓 불필요


▶ 오페라 인 더 파크(Opera in the Park)

일시: 7월 14일 일요일 오후 7:30~9:00 (사전 콘서트 행사는 오후 5:15~6:00)

장소: 디어 레이크 공원 페스티벌 잔디밭

입장료: 무료, 티켓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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