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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것들

조보경 인턴 기자 입력18-10-11 09:07 수정 18-10-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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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를 가든 사람들은 한국에서 팔지 않는 물건이나 한국에서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있는 물건들을 찾아보기 마련이다. 밴쿠버의 모든 유학생들, 워홀러들, 여행자들을 위해 밴쿠버에서 저렴한 것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것은 영양제이다. 캐나다의 영양제는 엄격한 통과 기준을 거쳐 시중에 나올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때문에 한국에서도 캐나다 영양제를 직구하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영양제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불리는 캐나다산 영양제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두 번째로 소개할 것은 요가복으로 유명한 룰루레몬이다. 밴쿠버에서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레깅스를 입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그 중 80%는 룰루레몬 레깅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룰루레몬의 레깅스는 한국에서 캐나다의 약 1.5배로 판매되고 있어 평소 레깅스를 즐겨 입는 사람이라면 필히 방문해야 할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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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스타벅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스타벅스는 한국에도 많은 매장을 가진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이다. 한국에서도 흔한 스타벅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커피나 음료들도 한국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컵이나 텀블러 등의 상품들도 해당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는 없는 북미 벤티 사이즈의 텀블러(710ml)도 판매하는데, 이는 한국의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473ml)보다도 저렴하다.    

 

앞서 소개한 세 가지 중 영양제나 스타벅스 상품들은 한국에서보다 저렴하다는 것과 한국에서구하기 쉽지는 않다는 점에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가까운 지인들을 위한 귀국 선물로도 제격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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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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