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서부지역 3번째 홍역환자 발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서부지역 3번째 홍역환자 발생

표영태 기자 입력19-02-15 11:27 수정 19-02-16 08:0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사진= 밴쿠버코스털헬스(VCH) 페이스북

 

2번째 환자 발생 보도 하룻만

 

밴쿠버,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 등을 관할하는 밴쿠버코스털헬스(VCH)는 14일 늦게 밴쿠버에서 3번째 홍역환자를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햇다. 

 

VGH는 이 환자와 접촉을 했을 수 있는 감염의심자들에 대해 다 파악을 했다고 밝혔다. 1차 감염자는 북미 이외의 해외로 여행을 갔다가 홍역에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 홍역이 번지고 있지만, 이 환자는 다른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VGH는 지난 13일 두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었다. 이 환자는 밴쿠버 지역 현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VGH는 두 차례의 예방 주사로 홍역에 걸릴 가능성이 1%로 줄어든다고 안내한 바 있다. BC주에서 1994년 이후 출생한 사람은 모두 두 차례의 홍역 예방 접종을 마쳤다.  

 

VGH는 1994년 이전 출생자나 BC주 이외에서 성장한 경우는 홍역예방주사 2차 접종을 한 번 맞으면 된다고 안내했다. 

 

홍역에 걸리면 고열과 눈동자 충혈, 기침, 콧물, 발진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이나 콧물로도 다른 이에게 전염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0건 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캐나다서부한국학교협회 권순노 회장 출범 예정
정병원 총영사가 캐나다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 임원진을 지난 21일 관저로 초청해 한글교육에 헌신하는 공로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사진출처=주밴쿠버총영사관)  31일 총회, 단독후보로 가부 투표명정수 현회장, 캐나다협회 회장만 캐나다서부의 한글교육
08-30
밴쿠버 서부캐나다 차세대 경제리더 63명 배출
 캐나다 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제14시 16일-18일 2박 3일간 다양한 무역실무교육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가 차세대 경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2019 캐나다 서부지역 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
08-22
밴쿠버 서부캐나다 한국어능력시험 접수 중
시험 10월 19일 총영사관 알버타대7월 30일까지 원서와 응시료 접수 주밴쿠버총영사관은 제66회 한국어능력시험을 하반기에 시행하다며, 신청자들의 응시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매년 국내외에서 시행하는 제66회 한국어능력시험(TOP
07-02
밴쿠버 밴쿠버서부지역 3번째 홍역환자 발생
사진= 밴쿠버코스털헬스(VCH) 페이스북 2번째 환자 발생 보도 하룻만 밴쿠버, 노스밴쿠버, 웨스트밴쿠버, 리치몬드 등을 관할하는 밴쿠버코스털헬스(VCH)는 14일 늦게 밴쿠버에서 3번째 홍역환자를 확인했다고 15일 발표햇다.  VG
02-15
밴쿠버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정용우 신임회장
 이상진 전회장 "조용히 좋은 결과 기대하라" 당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는 포트 무디 올드 오차드홀에서 열린 지난 8일 제23차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으로 정용우 신임회장, 정기동 수석부회장, 그리고 장민우 총무를 선임했다. 
02-08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