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해외 취업 희망 청년 위한 "글로벌 일자리 대전"
관련링크
본문
캐나다, 호주,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 100개사 참여
- 해외 취업 설명회, 상담 등 다양한 부대 행사 실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권평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11월 12일, 13일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정부는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제공(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 등), 연수(K-Move스쿨), 민간.공공 알선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고용노동부 기관 간 협업으로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고급 연수 과정(케이 무브 트랙Ⅱ)을 시행하는 등 정부 혁신을 통해 해외 취업자 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 및 전문·관리 직종으로의 취업이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개최하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 은 해외 기업의 면접 기회가 많지 않은 국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행사로 9개 국가, 100개 사가 참여하며 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615명이다.
이번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1 면접을 지원하는 박람회, 국가별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 취업 관련 지도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국 청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중 청년 15명 이상이 이력서를 제출한 기업이다.
설명회에 참여할 경우 국가별 진출 정보나 국제 기업의 채용 정보, 국제 기구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다.
국가별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 취업 환경 설명회" 의 대상 국가는 일본, 중화권, 동남아국가연합(ASEAN), 영미, 유럽이며, 해당 국가의 유망 직종, 취업 준비 전략 등을 제공한다.
국제 기업 채용 설명회에는 일본의 정보 기술기업인 칼(CAL)과 항공사 말레이시아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시아(AirAsia)가 참여하여 기업의 인재상, 채용 계획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국제 기구 설명회에는 정부 국제기구 취업지원 정책 안내와 세계 식량기구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서울사무소에서 참석하여 업무 및 입사 전략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취업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나 취업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은 청년은 지도 상담관을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기업의 정보는 누리집(wordjob.or.kr 또는 globalfair.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