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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피해자 한인 "수 백만 달러 사기 피해주고도 뻔뻔하게 돌아다니는 철면피"

표영태 기자 입력21-08-05 14:23 수정 21-08-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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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서류, 가짜 인물 속인 것 인정 패소 판결

사문서 위조 등 혐의 검찰 형사 건으로 수사 중


한 한인 사기꾼이 같은 한인을 대상으로 400만 달러 이상의 피해를 주고 재판에서 패소해 변상을 해야 하지만, 돈도 갚지 않고 여전히 뻔뻔하게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피해자 한인의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BC주 법원의 앤드류 P.A. 메이여 판사는 정욱진(애릭 정, Eric Jung)에게 투자자 김현배 씨에게 390만 9169달러에 징벌적 피해 보상금 18만 5000달러를 지불하라고 지난 7월 9일 판결했다.


그런데 이런 판결을 받고도 사기꾼 정욱진은 반성을 하거나, 돈을 갚을 생각도 없이 돌아다니고 있어 피해자 김헌배 씨는 분통을 터트리며 한인사회의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재판 결과 피해자인 김헌배 씨의 손을 들어줬지만, 사기꾼 정욱진이 빼돌려 감춰 놓은 돈이나 금괴 등 모든 자산을 직접 찾아내서 회수 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사기꾼이 꼭꼭 숨겨 놓은 돈을 피해자가 일일이 찾아내야 한다.


김헌배 씨는 한인언론들을 만나 법정에서 확인하고 입증된 자료들을 갖고 정욱진의 사기 행각에 대해 털어 놓았다.


김헌배 씨는 "법원 판결에서 정욱진에게 모든 자산을 공개하라고 명령했지만, 정욱진 은 사기직전후에 금괴를 구입하여 개인도박장에서 금괴를 날렸다고 법정에서 진술하였다. 하지만 일반인이 숨겨 놓은 재산을 찾아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김헌배 씨는 알버타에 있는 정욱진의 가족들이 큰 수입도 없으면서 두 개의 건물을 짓는 등 수상한 일이 있어 빼돌린 돈을 다른 가족 명의로 옮겨 놓은 것이 아니냐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고 있다.

 

김헌배 씨는 이번 판결 이외에 사문서 위조 등 형사적인 부분을 고소를 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검찰에서 기소를 위해 서류 검토 중이다.


김헌배 씨 부부는 "수 많은 경제적인 피해를 주고도 뻔뻔하게 낯을 들고 돌아다니는 정욱진을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헌배 씨에 따르면 정욱진은 이전에도 투자를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여 왔지만, 뚜렷한 증거를 남기지 않아 결국 피해자 한인들이 마음 고생만 하고 심지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도 있었다.


대부분의 한인 피해자들이 서류 등의 증거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정욱진이 미꾸라지처럼 처벌이나 배상을 피해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김헌배 씨는 투자를 하면서, 이전 피해자들과 달리 관련 계약서나 이메일등을 꼼꼼히 챙기면서, 정욱진이 위조 서류와 위조 인물들을 내세운 사기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번 사기 사건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욱진은 김헌배 씨에게 차량구매자를 확보한 후 벤츠, BMW 등 고급 중고 자동차를 맨하임이라는 세계적인 옥션 회사의 토론토 법인을 통해 10%의 보증금을 낸 후 차량을 인수해 파는 사업을 제안했다.


김헌배 씨는 정욱진은 중국계 이민자와 같이 캐나다에 아직 신용이 없거나 많은 돈을 갖고 오지 못한 고급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대신 파이낸스 보증금을 내고 차량을 인수해 수익을 남기는 투자사업이라고 했다.


김헌배 씨는 많은 돈을 투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하지 않고 맨하임이라는 옥션 회사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또 파이낸스를 담당하는 노스밴쿠버의 미쓰비씨의 담당자에 대해서도 알아 보는 등 철저하게 확인을 했다. 이를 통해 맨하임이 세계적인 옥션 기업이라는 것도 확인했고, 미쓰비씨의 파이낸스 담당자도 해당 분야에서 잘 알려진 믿을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그런데 김헌배 씨가 기자에게 보여준 서류에서 사기꾼 정욱진은 맨하임과 유사한 맨하임 옥션스 밴쿠버(MANHEIM AUCTIONS VANCOUVER INC.)라는 이름의 회사를 만들고, 마치 맨하임에서 보내는 것처럼 출고증 등 서류를 조작했다. 또 노스밴쿠버의 미쓰비씨 파이낸스 담당자인 것처럼 이메일을 보내거나 가짜 인물을 내세워 전화를 받고, 가짜 대리점 수표를 발행하는 등 회사부터 인물, 그리고 수표 등을 모두 허위로 만들어 자신을 감쪽같이 속였다고 원통해 했다.  


김헌배 씨는 무일푼이라던 정욱진은 2년 이상 무직으로 본인 형에게 재정 도움을 받았다고 재판에서 진술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김헌배씨에 따르면 빼돌린 돈으로  2곳의 대형법률회사를 고용하고 있다고 한다. 또 사기가 들통나고 도주했다가 이틀 만에 이전 되어 있던 차량들에 대해 압류를 해 피해를 키우는 등의 행동으로 치유불가능한 상처를 가족에게 준 것에 대해 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헌배 씨는 더 이상 한인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도록 그의 범죄 행위를 한인 모두에게 공유하기 위해 한인 언론에 제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죄를 짓고도 거리를 활보하는 사기꾼이 반드시 죄 값을 받도록 만들고, 이와 동시에 사기꾼 정욱진이 불법으로 빼돌린 돈으로 호의호식 하지 못하도록 한인들이 함께 철저하게 같이 감시하고, 감춰진 정욱진의 재산을 찾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사건 추적 기사 작성 예정)


표영태 기자


이 기사에 대한 정욱진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와 관련 또는 유사한 사기 사건에 대한 독자의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edit@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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