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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건강한 캐나다 자연의 자부심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오로니아

표영태 기자 입력19-07-19 15:19 수정 19-07-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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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니아 본사에서 심진택 대표가 KOTRA밴쿠버 정형식 관장 등에게 오로니아 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며, 이에 상응하는 한국기업의 우수 쳔연 원료나 관련 제품에 협조를 요청했다. (표영태 기자) 

2005년 설립 이후 천연원료 제품 선보여
캐나다 중심 세계 최고의 좋은 원료 선택
캐나다물개 오메가-3, 페루산 노리 인기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캐나다는 보기만 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이다. 바로 캐나다에서도 가장 산과 강과 바다에 둘러 쌓여 있는 밴쿠버지역에서 캐나다, 미국, 그리고 까다롭기로 악명이 높은 한국의 심사를 통과하고 푸른 청정 건강기능식품을 2005년부터 만들어 온 한인 기업이 있다.

TNC Nutrition Ltd.보다 이미 캐나다는 물론 한국에서도 캐나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더 잘 알려진 오로니아(www.oronia.ca)라는 브랜드다.

올해로 벌써 14년이 흐른 오로니아는 캐나다의 풍요로운 땅에서 자란 원료들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왔으며, 이제 캐나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든 최고의 원료들을 엄선해 만든 제품을 생산하며 건강 지킴이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오로니아의 심진택 공동대표는 "유행에 따라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 있고, 이런 유행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잘 나가는 제품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핫한 제품은 오메가-3이다. 남극의 극지대에서 잡히는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크릴오일과 함께 캐나다에서 잡히는 물범의 기름으로 만든 제품 등 캐나다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원료로 만들어진 현재 유행제품이다.

또 노니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페루에서 엄선한 노니 원료로 만든 제품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심 대표는 "이렇게 좋은 원료를 쓰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며 팬덤층이 두터워졌다"며, "그래서 가격 걱정 안하고 캐나다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원료를 찾고,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에 대해 단골 고객들은 오로니아를 믿고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선택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이 오로니아의 제품은 캐나다의 보건부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생산 시설 사이트 라이센스’와 cGMP 인증을 받은 설비에 의하여 생산된 안전성을 입증 받았을 뿐 아니라 미국의 FDA로부터도 제조설비 등록이 돼 있다. 심 대표는 "캐나다 미국보다 더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이 바로 한국의 식약처"라며, "작년 가을에 한국 식약처 직원들이 직접 캐나다를 방문해 엄격한 실사를 진행했고, 좋은 성적으로 건강기능 식품으로 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로니아는 캐나다에서 전용 매장 위주로 판매가 되며 많은 지속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으며, 동시에 2005년 당시부터 한국 진출도 해 한국에서도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해 있다. 또 풀무원과 협약을 통해, 풀무원의 유기농 전문매장인 올가 전 매장에 유일한 수입건강식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이렇게 캐나다의 건강한 자연을 바탕으로 세계의 모든 건강 원료와 함께 생산되는 오로니아는 한국의 가장 앞선 기술력도 적극 도입을 하며, 한인으로 조국과 상생하는 길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우선 이런 노력의 하나가 바로 세계적으로 캡슐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흥 캅셀의 제품을 사용한다.

정형식 KOTRA밴쿠버무역관 관장은 "오로니아가 캐나다의 한인기업으로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이용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오로니아가 상생의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 천연원료로 한국의 우수한 재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심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뜨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유익균으로 한국의 벤처기업이 특허를 낸 김치 배양균을 원료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오로니아는 한국 식약처에서 엄정한 기준으로 선정한 18개의 유익균만 담았는데, 여기에는 또 이뉼린이라는 균주들이 1-2년 넘게 캡슐 속에서 살기 위한 먹이들이 있는데 이 원료까지도 엄선을 해 오로니아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익균 뿐만 아니라 기존에 장에 있던 유익균까지 건강하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 온 한인 관광객이나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선물을 보내려는 캐나다 한인의 최고의 건강기능 브랜드가 된 오로니아가 또 최근 큰 인기를 끄는 제품으로 심 대표는 "바로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파이토젠 슈프림"이라며 주변에 필요한 가족이나 친척, 친구를 위해 꼭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오로니아의 파이토젠 슈프림은 천연 식물성 성분으로 이루어진,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보충제로 여성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하여 갱년기 여성의 폐경기 증상 및 생리통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 증진 및 노화방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메트로밴쿠버에서는 노스로드 한남슈퍼가 입주한 빌딩 2층의 직영매장에 다양한 오로니아 제품이 전시돼 있다. 그런데 매장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머리, 심장, 관절, 내장, 혈관 등에 각각 가장 잘 어울리는 오로니아 제품을 분류해 놓은 입간판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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