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출발 전에 여권 확인은 꼭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해외여행 출발 전에 여권 확인은 꼭 !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5-24 10:14 수정 19-05-24 17:1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외교부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우리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관리 유의사항을 여권안내 홈페이지(www.passport.go.kr)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에 각각 게재하고, 아울러 동 내용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외교부 SNS,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를 진행 중이다. 

  

외교부는 해외여행을 계획한다면 사전에 여권의 훼손 여부, 잔여 유효기간 등 아래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시군구청에서 여권을 재발급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여권 훼손 여부 확인과 관련해 여권 사증란에 낙서 또는 메모하거나 기념도장을 찍은 경우, 페이지를 임의로 뜯어내거나 신원정보면에 얼룩이 묻은 경우, 여권 표지가 손상된 경우 등 경미하게라도 훼손된 여권을 소지하고 다른 나라를 여행하게 되면, 항공권 발권 제한 또는 입국 거부 등의 피해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여행 출발 전 여권 훼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출입국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필하다.

 

여권에 숫자메모가 적혀있다는 이유로 한 항공사에서 여권 훼손으로 보고 탑승권을 발급해주지 않아, 비행기표를 취소하고 부득이하게 단수여권을 발급받아 타 항공을 이용하여 출국했다. 사증란 한 페이지가 찢겨져 있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러시아에 갔다가 ‘여권 훼손’이라는 이유로 입국 거부를 당해 바로 강제 출국을 당한 경우도 있다.

 

여권 잔여 유효기간 확인과 여권 명의인 서명란 확인도 중요하다.

 

또한, 해외여행 출발 전에는 반드시 여권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하지 않도록 여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에 나갔을 때 도난, 강탈, 분실 여권은 위변조되어 불법 사용될 위험이 크므로 분실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여권을 분실한 경우에는 외교부 여권과, 재외공관 또는 지자체 여권사무대행기관(시군구청)에 즉시 신고(휴일 제외) 해야 한다. ㅇ 분실 신고된 여권은 즉시 효력을 상실하며, 분실여권 정보는 인터폴로 공유됨에 따라 해당 여권의 재사용은 불가능하게 조치된다.

  

외교부는 여권 훼손 주의와 관련한 안내 문구를 여권 내 유의사항란에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여권사용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여권 교부 시 배포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33건 38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밴쿠버웨스트 이틀 연이어 화재 발생
 Ryan V. @RyVoutz twitter에 올라온 밴쿠버웨스트앤드 고층아파트 화재 사진  2일 다운타운 고층아파트 화재 3일 포인트그레이 주택서 발생 메트로밴쿠버의 부촌으로 알려진 밴쿠버웨스트 지역에서 이틀 연속해서 화
06-03
세계한인 '현송월 숙청'도 오보 판명…'북한 소식통' 정보의 왜곡·과장
지난 2월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후 ‘강제노역형’설이 나돌던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원 안)이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과 군인가족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 위원장 부인 이설주
06-03
캐나다 민초 이유식 시인 모교서 시비 제막식
캘거리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동포총연합회장인 민초 이유식 시인의 시비 제막식이 자신의 모교인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에서 지난 5월 8일 거행됐다. 이유식 시인은 영주제일고등학교 12회 졸업생으로, 캘거리 문협회장 6년, 한국문협회원, 윤동주 서시 해외작가
06-03
밴쿠버 써리, 도난 차량과 장전된 무기 소지자 검거
33세 써리 거주자 11개 혐의 입건써리에서 최근 훔친 트럭과 불법무기를 갖고 있던 용의자가 검거됐다.써리RCMP는 지난 5월 28일 써리 자동차범죄전담팀(Auto Crime Target Team, ACTT) 의 수사관들이 106에비뉴의 14000블록의 한 주택에서 도
06-03
밴쿠버 써리 자치경찰 반대도 5000명 청원
써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 제도와 관련한 내용이 시민들에게 공개되지 않으면서 이에 반발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써리시민들은&n
06-03
캐나다 캐나다 한-카 국회의원 친선협회 헝가리 참사 애도 성명
  한-카 국회의원 친선협회(Canada Korea Inter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CKIFG)를 대신해서, 지난 5월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사고의 모든 희생자의 가족과 친지들에게 깊은 조의를
05-31
밴쿠버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국 유기농 생리대 허그미' - 공짜로 받아보는 이벤트
 허그미 캐나다 입점 기념 이벤트! 한국의 유기농 고가 생리대가 캐나다에 런칭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무료 시용 이벤트(https://www.facebook.com/hugmecanada/posts/2278760632388323:0)를 개최한다.&nbs
05-31
밴쿠버 BC한인실협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2018년도 BC한인실협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모습(사진=BC한인실협 홈페이지)6월 21일 써리골프클럽장학금, 장학재단에 전달BC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실업인 단체가 의미 있는 곳의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한 골프대회 올해도 열고 처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행사
05-31
이민 '사장님 나빠요' 참지 말고 바로 사장 교체 가능
 조건부 이주노동자 보호 강화임시 노동자 피부양가족 보호 캐나다에 임시취업자 신분으로 와 고용주에 학대를 받거나, 임시취업자의 피부양 가족으로 학대를 받을 경우 연방이민부가 이들 피학대자들이 신분상 불이익 없이 구제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
05-31
이민 연방 EE이민 통과점수 470점으로 급등
 3350명 선발인원 수준 유지 불구 BCPNP 등 주지명프로그램 노려야 캐나다의 가장 보편적인 이민 프로그램이 점차 더 한인들이 넘기에는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 5월 29일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05-31
밴쿠버 빅토리아의 명소인 부차드 가든으로 떠나 볼까요?
 선큰 가든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 오르면, 길을 따라 아름답게 핀 수많은 튤립과 히아신스의 향기도 맡을 수 있어요. 7월 ~ 8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불꽃놀이도 펼쳐져요! (캐나다관광청 페이스북)  캐나다 관광청이 소개하는 '일상
05-3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숨겨진 BC주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 켈로나
   캐나다는 넓은 국토면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는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지만 그렇지 않은 중부지방이나 북부지방에는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도시 밴
05-31
밴쿠버 BC주민 절반 다음 차량으로 전기차 고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미지(Research Co. 보도자료 사진)2040년까지 오염배출 차량 판매금지가격 비싸고 충전시설 부족 구매 막아BC 주정부가 2040년까지 BC주에서 팔리는 소형자동차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면 안된다는 법을 제정한 가운데, 많은 운전자가 전기자
05-31
밴쿠버 써리 신협 유언장 작성 세미나 개최
 6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이 유언장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인신협 써리지점(10541 King George Blvd., Surrey V3T 2X1)은 6월 22일(토) 오전 10시
05-31
밴쿠버 헬렌 장 전 교육위원, 개명 관련 청원운동
  신분도용 사기 원천봉쇄 필요2일 한인장로교회 설명회 열어 BC주 최초로 선출직 공무원으로 뽑혔던 헬렌 장 씨가 개명 관련해 주의회에 보낼 청원서를 받고 있다. 헬렌 장 전 교육위원은 BC주 정부가 2002년에 개정된 개명 관련법과
05-31
밴쿠버 코퀴틀람시 '미래를 위한 방향은?' 100달러에 시민의견 구합니다
 첨단도시로 개발이냐 친환경적인 자연보호냐 메트로밴쿠버는 물론 캐나다에서 인구대비 가장 한인인구비율이 높은 코퀴틀람시가 향후 시의 개발계획을 세우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코퀴틀람시는 향후 10년에서 15년까지의 비전을 세우기
05-31
밴쿠버 C3 캠프코리아 자원봉사자를 모십니다.
C3의 2018년도 캠프코리아의 자원봉사자 모습(사진출처=캠프코리아 관련 사이트)  7월 초까지 30명 정도 요구8월 28일부터 9월 1일 예정 한인차세대 대표단체인 C3가 매년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캠프코리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한인차세대
05-31
캐나다 필리핀과의 쓰레기 갈등 끝... 캐나다로 출발
필리핀으로 밀반입됐던 불법 폐기물 컨테이너가 다시 캐나다로 돌아오는 일정을 시작했다. 필리핀에서 캐나다로 실려 오는 쓰레기는 지난&nb
05-31
밴쿠버 삶과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자선콘서트
이레뮤직퍼포밍아트의 자선공연을 한인사회에 알리기 위해 본사를 방문한 김규태 알바트로스색소폰앙상블 단장과 쉐어의 클레어맥린 CEO, 그리고 이레뮤직퍼포밍아트의 이경원 원장(우로부터) 이레클라리넷 앙상블 + 알바트로스 색소폰 앙상블6월 10일, 트라이시티 봉사단체
05-30
세계한인 외교부 “강경화 장관, 현장지휘 위해 헝가리로 출발”
다뉴브강 현장 잠수부 투입(부다페스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우측 세 번째 교각 부근에서 30일 오후(현지시간) 비가 잦아들며 경찰특공대 잠수요원(
05-30
밴쿠버 평통 18기 활동 마무리, 19기 위촉 준비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의 2019년도 2분기 정기회의 모습(표영태 기자) 19기 해외자문위원 3700명으로 정파 진영 한계 극복 인선 요구   한반도의 평화통일정책 수립이라는 설립목적이 있지만, 정권의 입맛에 따라
05-30
밴쿠버 휴대폰 요금, 호갱 안되도록 보다 투명하게 만들겠다
  주정부, 시민의견 수렴6월 15일까지 설문조사 복잡한 휴대폰 요금과 이해하기 힘든 내용으로 된 약관으로 소비자들이 '호갱(호구+고객)'이 되고 있지 않은 지 두려워하고 있어, 주정부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05-30
밴쿠버 BC최저시급 6월 1일부터 13.85달러로
  고용기준법사무소 130개 언어 문의·신고  BC주 NDP 정부가 BC주 최저임금을 4년에 걸쳐 15달러까지 인상하겠다고 2017년도 총선공약으로 내놓고, 이에 따라 매년 6월 1일부로 단계적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해 나가고 있고 올해
05-30
밴쿠버 2019년 캘거리 국제석유 전시회 한국관 설치
GPS2019 홈페이지에 올라온 2018년도 전시회 모습 사진   한국 10개 기업과 KOTRA 홍보부스 들어서115개국 1000개 이상 기업 5만명 이상 참여 북미 최대의 국제석유 전시회가 캘거리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가운데 KOT
05-30
밴쿠버 지친 삶 속에 노래로 휴식과 위로를-조이플 콘서트
앤블리 팩토리(111D North Road, Burnaby)에서는 매달 1번째 3번째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조이풀 콘서트(Joyful Concert)를 연다. 앤블리 팩토리의 안젤리나 박 대표는 "문화사역 공간에서 할 찬양집회"라며, "지친 밴
05-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