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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 이번 주말 교통 제한

표영태 기자 입력22-04-25 11:36 수정 22-04-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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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관광청(Destination Vancouver) SNS의 라이온 게이트 대교 사진


전날 밤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운행 금지

스탠리파크 이어지는 둑길도 작업 포함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가 보수 공사를 위해 이번 주말 3일간 밤중에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BC주 교통기반시설부(Ministry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는 29일 밤부터 다음달 2일 새벽까지 3일간 밤 마다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 통행 시스템 개선 공사를 위해 양 방면 모두 통행 금지를 시킨다고 25일 발표했다.


시간을 보면 금요일인 29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8시까지, 토요일인 30일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에는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현재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는 왕복 합쳐서 3차선인데 출퇴근 시간에 따라 중앙차선을 교차해서 남쪽과 북쪽 차선을 2차선으로 가변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시스템을 개선을 위해 주말에 시스템을 교체하고 전기 시스템을 테스트 함에 따라 차량 통행을 제한하게 됐다. 통행이 제한되는 도로에는 스텐리파크 둑길(Stanley Park Causeway)도 포함된다.


단 대교의 동쪽 편에 위치한 보도는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를 위해 항시 개통해 놓을 예정이다.


라이온스 게이트 대교가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쇼어를 잇는 유일한 연결 도로이기 때문에 이 시간에 대한 방법은 아이론 워커스 메모리얼 대교(Iron Workers Memorial Bridge)로 크게 우회하는 방법 밖에 없다.


밴쿠버의 우기철이 끝나고 나면 메트로밴쿠버 곳곳의 도로에서 보수 공사가 일어나면서 주요 간선도로가 통행이 차단되기 시작한다.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의 공사가 시작되면 해당 도로 주변의 정체가 심해진다. 25일 현재 밴쿠버시가 진행 중인 도로공사에서 아직까지 간선도로 통행 중단이 된 곳은 없다. 


도로 일부가 제한이 걸려 있는 동서를 잇는 주요 도로는 밴쿠버 남부의 주요 간선 도로인 마린 웨이이다. 현재 작업 구간은 빅토리아 드라이브에서 99번 하이웨이와 연결되는 오크 스트리트 구간이다.


또 밴쿠버의 주요 간선도로인 브로드웨이는 메인스트리트에서 캠비 스트리트까지 작업 구간으로 통행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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