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교육청, 학교 1곳 폐교 결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 교육청, 학교 1곳 폐교 결정

EverWhip 기자 입력15-06-22 12: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11155533.jpg

 등록률 하락세 학교, 학생 34명 인근 학교로 옮겨

 

 

이달 초, 주정부로부터 회계감사 결과와 함께 ‘예산 절감 방안으로 등록률이 낮은 19개 학교를 폐교할 것’을 조언받은 밴쿠버 교육청이 첫 번째 폐교를 결정지었다. <본지 11일(목) 기사 참조>

 

이스트 밴쿠버 4번가에 위치한 아퀴나 애넥스(Maquinna Annex) 학교로 올 가을 학기부터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다. 

 

유치부에서 3학년까지 가르치는 이 학교와 2번가에 있느 치프 애넥스 초등학교(Chief Maquinna Elementary)는 지난 몇 년동안 등록률이 꾸준히 감소해왔다.

 

14/15년도 학생 수가 07/08년도와 비교해 37% 적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 학기에 마퀴나 애넥스에 다닌 학생들은 34명으로 오는 가을 학기부터 인근 지역의 치프 애넥스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19개 학교 폐교를 대안으로 제시한 회계감사 보고서는 특정 학교들을 지목하지 않았으나, 밴쿠버 시에서 학생 등록률이 낮은 학교들은 대부분 이스트 지역에 있다.

 

이 지역의 총 학생 수는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 9천 명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067건 7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해변가 작은 불씨, 큰 화재로 번져
(24일(수) 아침의 화재 현장 모습) (호슈 베이 화재 현장의 24일(수) 아침 모습)   이번 주말 BC주 곳곳에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숲과 공원 뿐 아니라 바닷가에서도 화재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4일(수), 밴쿠버 아일랜드의
06-24
밴쿠버 주말 무더위 예상, 열사병 주의
  BC 내륙 지역은 섭씨 40도 예상, "노인과 아동, 탈수 조심"   이번 주말 메트로 밴쿠버와 BC주 남부 내륙 지역에 폭염이 찾아올 예정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넘을
06-23
밴쿠버 써리, 교통사고로 자전거 주행자 사망
  경찰, "목격자, 조사에 협조해달라"   써리 RCMP가 지난 21일(일) 저녁에 발생한 자동차와 자전거 충돌 사고 목격자를 찾고있다.   사고는 저녁 10시 경, 86가(86소 Ave.)
06-23
밴쿠버 보건부, '대규모 행사 의료 비용, 주최자가 감당해야'
  밴쿠버 여름은 뮤직 페스티벌이나 싸이클링 경주 등 대규모 야외 행사가 몰리는 계절이다.   이 행사들은 위험 상황, 또는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요원과 의료진을 대기시켜야 한다.    그런데 지
06-23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대마초 판매 규제여부 결정
    지난 22일(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실시된 밴쿠버 시의 ‘대마초 합법화 및 규제화’ 주민 간담회가 마무리되었다.   시의회는 ‘빠르면 오는 24일(수) 중으로 대마초 판매 규제를
06-23
밴쿠버 고등법원, 지칸스키 사건 연루 경찰에게 30개월 징역 구형
(웨시 밀링튼(Kwesi Millington) 콘스터블)   당일 업무 기록 남긴 밀링튼, 가짜 진술 유죄              &
06-22
밴쿠버 써리 RCMP,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 체포
(갈로와 덴만의 집에서 압수된 물품들)   수 백명 데이터 구축해 신용카드 만들어   써리와 델타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도난범들이 체포되었다. 압수된 이들의 컴퓨터에서는 수백 명의 신용카드 정보 데이터가 발견되었다.   또&nb
06-22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학교 1곳 폐교 결정
 등록률 하락세 학교, 학생 34명 인근 학교로 옮겨     이달 초, 주정부로부터 회계감사 결과와 함께 ‘예산 절감 방안으로 등록률이 낮은 19개 학교를 폐교할 것’을 조언받은 밴쿠버 교육청이 첫 번째
06-22
밴쿠버 세계 요가의 날, 밴쿠버에서도 큰 호응
      지난 21일(일)은 세계 요가의 날(Internaional Yoga Day)이었다.   각처에서 요가 스튜디오를 만나볼 수 있을 만큼 밴쿠버에서도 요가 인기가 매우 높다. &nbs
06-22
밴쿠버 산불 진압 예산, 이미 올해 예산분 80% 소진
(2만 5천 헥타르 이상의 면적이 피해를 입은 리틀 봅테일 레이크 화재)   산불관리부, "번개로 인한 산불 증가세"   올 봄 BC 주가 예년보다 심한 산불 피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주정부가 산불 진압을 위해 마련한 예
06-22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 규정 어기는 애견인 단속 강화
'목줄 반드시 착용해야'   코퀴틀람 시가 올 여름, 애견인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지 않거나 변을 청소하지 않아 적발될 경우 부과되는 벌금은 15
06-19
밴쿠버 아쿠아리움, 연례 행사날 시위대 마주해
      지난 18일(목), 밴쿠버 아쿠아리움의 연례행사인 펀드레이징 갈라 ‘아쿠아리움의 밤(Night at the Aquarium)’ 행사가 열렸다.   만찬과 경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게스트들이
06-19
밴쿠버 제임스 무어 산업부 장관, 총선 불출마 선언
(제임스 무어 연방 산업부 장관(좌)) (무어 장관과 아들 스펜서 군의 지난 가을 모습)   "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며 아들과 보내고 싶다"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Industry Minister)이자 포트 무디와
06-19
밴쿠버 에버그린 라인 공사, 싱클 홀 불안 높아
간담회에서 많은 주민들, 불안감 보여    지난 17일(수), 코퀴틀람의 밴팅 중학교(Banting Middle)에서 에버그린 라인 프로젝트 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5일(금) 저녁 클라크 로드(Clark Rd.)에서 발생한
06-19
밴쿠버 리치드 리 MLA, 주민소환 캠페인 실패
  소환운동이 실패로 끝난 리처드 리 MLA(사진 위), 그리고 함께 추진했던 달튼 MLA(사진 아래) 캠페인도 지난 5월에 중단되었다.   버나비 노스(Burnaby North) 지역을 대변하는 리차드
06-18
밴쿠버 질병관리센터, "지병있는 사람 당분간 한국 방문 자제" 권고
질병관리센터(BC Centre of Disease Control)의 독감 전문가 다누타 스크로본스키(Danuta Skowronski) 박사가 한국의 메르스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과 인적 교류가 많은 BC 주 의료계도 긴장 상
06-18
밴쿠버 헤프너 써리 시장, '써리는 안전한 도시' 강조
  RCMP, "폭력 조직 감시 계속, 조사에도 진전있어"               지난 17일(수), 린다 헤프너(
06-18
밴쿠버 길포드 몰 주행한 모터사이클 소유주, 벌금 13, 500 달러
(문제의 영상 중 한 장면)   올 3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던 모터사이클 한 대가 길포드 몰(Guilford Mall)을 다니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본지 3월 17일 기사 참조>   사건 3개월만에
06-18
밴쿠버 25주년 맞은 불꽃축제, 메트로 밴쿠버 투어
  25일부터 잉글리쉬 베이 본 행사   매년 여름 잉글리쉬 베이(English Bay)에서 만나는 혼다(Honda)주최 밴쿠버 불꽃축제(Celebration of Light)가 25주년을 맞는다.   7월 1일 밴쿠버
06-17
밴쿠버 가뭄 계속, 메트로 밴쿠버 '물 절약' 비상
  무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가 주민들에게 ‘물을 평소보다 아껴쓰라’고 당부하는 등 물 절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지난 겨울에 적설량이 부족해 물 자원이 적고, 예년보다 더운
06-17
밴쿠버 또 유아 추락사고, 이번에는 애보츠포드
  경찰, "유리창 철망은 아이 보호 못해"   지난 16일(화), 애보츠포드에서 만 2세 여아가 2층 창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다행히 아이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나, 경찰은 “날씨가 더워
06-17
밴쿠버 '운전 중 기기 사용' 처벌 강화 법무부, 주민 의견 수용
  ‘운전 중 기기 사용(Distracted Driving)’ 처벌 강화를 고려 중인 BC 법무부가 ‘앞으로 4주간 진지하게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번 주, 온
06-17
밴쿠버 나나이모, 중국계 리얼터 대상 반달리즘 발생
피해자, "증오성 이메일도 받은 적 있어"   밴쿠버 아일랜드 나나이모(Nanaimo) 지역에서 동양인 리얼터들에 대한 증오 범죄(Hate Crime)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해몬드 베이 로드(
06-16
밴쿠버 포코 주택가에서 총격으로 1명 부상
  광역 밴쿠버 지역에서 총격 범죄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화) 새벽에는 포트 코퀴틀람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새벽 5시 경, 캠브릿지 스트리트(Cambridge St.)
06-16
밴쿠버 법무부,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처벌 강화 주민 의견 창구 개설
운전자 핸드폰 사용으로 대표되는 ‘운전 중 다른 행동(Distracted Driving)’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처벌 강화를 고려 중인 BC 법무부가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온라인 창구를 개설했다. &
06-1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