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신민당, “전기사업 민영화는 곧 요금 인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온타리오주 신민당, “전기사업 민영화는 곧 요금 인상”

기자 입력14-11-08 12:1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45-A3-3.jpg

지난 1일부터 실시된 전기요금 인상을 계기로 주정부의 전기산업 민영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온주 신민당의 피터 타번스 의원은 이와관련 “최악의 사태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납세자들은 전기사업의 민영화로 인해 다가올 유례없는 요금 폭탄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타번스 의원의 주장은 현재 온주 자유당 정부가 전기 공급 업체인 하이드로 원의 일부분을 매각할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전기 사업의 민영화는 민간업체들이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출한 천문학적인 액수를 회수하기 위해 전기요금을 인상할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민영화 사업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인상된 전기요금으로인해 가구당 평균 2불 가량의 요금이 인상됐으며 이와관련 제티너 뷰드리 온주 에너지 장관 대변인은 “온주의 전기요금은 북미의 그 어떤 지역보다도 경쟁력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론토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54건 858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길에서 잠든 노숙인과 사진 찍기 유행, 시민단체 분노
최근 메트로 밴쿠버의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노숙인과 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트위터에서 ‘#homeslessselfie’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이 사진들 속 젊은이들은 대부분 거리에서 잠이 들어있는 노숙인을 배경으로 자
11-14
밴쿠버 길에서 잠든 노숙인과 사진 찍기 유행, 시민단체 분노
최근 메트로 밴쿠버의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 노숙인과 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트위터에서 ‘#homeslessselfie’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이 사진들 속 젊은이들은 대부분 거리에서 잠이 들어있는 노숙인을 배경으로 자
11-14
밴쿠버 리치몬드 시장선거에 중국계 주자들의 강력한 도전장
지난 1974년 이후 3 명의 시장 만이 재임했던 리치몬드 시장 선거에 강력한 세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위 사진 좌측)시장은 지난 2001년부터 무려 13년간 시장으로 재임해 왔다. 그런데,
11-13
밴쿠버 리치몬드 시장선거에 중국계 주자들의 강력한 도전장
지난 1974년 이후 3 명의 시장 만이 재임했던 리치몬드 시장 선거에 강력한 세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현재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말콤 브로디(Malcolm Brodie 위 사진 좌측)시장은 지난 2001년부터 무려 13년간 시장으로 재임해 왔다. 그런데,
11-13
밴쿠버 현직시장 과 도전자들 박빙의 대결장, 가장 뜨거운 선거구는 어디?
현직시장의 재선포기로 무주공산의 시장자리를 놓고 싸우는 써리시장 후보들모든 선거에서 현직이 누리는 프리미엄은 크다. 이번 15일(토) 지방 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써리 시와 같이 현직 시장이 불출마 선언을 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현직 시장들의 재
11-13
밴쿠버 현직시장 과 도전자들 박빙의 대결장, 가장 뜨거운 선거구는 어디?
현직시장의 재선포기로 무주공산의 시장자리를 놓고 싸우는 써리시장 후보들모든 선거에서 현직이 누리는 프리미엄은 크다. 이번 15일(토) 지방 선거도 예외는 아니다. 써리 시와 같이 현직 시장이 불출마 선언을 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지역에서 현직 시장들의 재
11-13
밴쿠버 밴쿠버와 써리의 높은 사전선거율, 이유와 영향은?
써리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바린더 라소드(Barinder Rasode) 후보와 그가 속한 신생 정당 원 써리(One Surrey)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BC 주 지자체들이 15일(토)
11-13
밴쿠버 밴쿠버와 써리의 높은 사전선거율, 이유와 영향은?
써리지역의 높은 사전투표율은 바린더 라소드(Barinder Rasode) 후보와 그가 속한 신생 정당 원 써리(One Surrey)가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BC 주 지자체들이 15일(토)
11-13
밴쿠버 써리 초등학교 앞에서 칼부림, 학생 피해는 없어
자녀 등교시키던 여성 공격한 남성 체포, 부부싸움 의혹지난 12일(수), 써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에서 칼이 사용된 폭력 상황이 벌어졌다. 아침 8시 반 경, 로열 하이츠 초등학교(Royal Heights Elementary)에 경찰이 출동했으며, 34세의 남성 용
11-13
밴쿠버 써리 초등학교 앞에서 칼부림, 학생 피해는 없어
자녀 등교시키던 여성 공격한 남성 체포, 부부싸움 의혹지난 12일(수), 써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에서 칼이 사용된 폭력 상황이 벌어졌다. 아침 8시 반 경, 로열 하이츠 초등학교(Royal Heights Elementary)에 경찰이 출동했으며, 34세의 남성 용
11-13
밴쿠버 "그들의 희생은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히...."
사진은 장성순 재향군인회 회장이 헌화 후 참전용사들에게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재향군인회 서부 캐나다 지회(회장 장성순) 주최로 열린 리멤버런스 데이(Remembrance Day) 추모식이 지난 11일(화) 오후 3시 30분 버나비 센츄럴 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비
11-13
밴쿠버 KOTRA, 한국식품 페스티벌 개최
21일~23일, 프라이스 스마트푸드 리치몬드 점 한국 21개 기업참여, 200 여 종의 한국 식품 마련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관장 강영진)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프라이스스마트 푸드 리치몬드 점에서 ‘한국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13
밴쿠버 KOTRA, 한국식품 페스티벌 개최
21일~23일, 프라이스 스마트푸드 리치몬드 점 한국 21개 기업참여, 200 여 종의 한국 식품 마련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관장 강영진)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프라이스스마트 푸드 리치몬드 점에서 ‘한국식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1-13
밴쿠버 UBC 대학 겜블링 중독 연구 센터 개장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대응, 신성 게임들의 심리적 영향 연구UBC 대학의 갬블링 중독 연구 센터 ‘UBC Centre for Gambling Research’가 정식으로 개장되었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심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이 주로 인기 게임들의 특
11-13
밴쿠버 UBC 대학 겜블링 중독 연구 센터 개장
변화하는 게임 환경에 대응, 신성 게임들의 심리적 영향 연구UBC 대학의 갬블링 중독 연구 센터 ‘UBC Centre for Gambling Research’가 정식으로 개장되었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심리학자들과 신경과학자들로 이루어진 연구진이 주로 인기 게임들의 특
11-13
밴쿠버 페리 홍보 비판하는 글, 페이스북에서 높은 호응
"경쟁자 없는 서비스를 큰 돈 들여 홍보" 글에 수 천명 반응BC 페리(BC Ferries)의 노선 및 서비스 축소 등 예산 절감 계획들이 밴쿠버 아일랜드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페리가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한 주민의 비판
11-13
밴쿠버 페리 홍보 비판하는 글, 페이스북에서 높은 호응
"경쟁자 없는 서비스를 큰 돈 들여 홍보" 글에 수 천명 반응BC 페리(BC Ferries)의 노선 및 서비스 축소 등 예산 절감 계획들이 밴쿠버 아일랜드 주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페리가 서비스를 홍보하는데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한 주민의 비판
11-13
밴쿠버 머리에 불 붙이는 동영상에 수 만명 비난
9일(일) 게스타운에서 촬영된 것 추정, 동기는 아직 안 밝혀져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30초 정도의 짧은 것으로, 노숙인인듯 보이는 남성 한 사람이 라이터를 머리 가까이에 대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11-13
밴쿠버 머리에 불 붙이는 동영상에 수 만명 비난
9일(일) 게스타운에서 촬영된 것 추정, 동기는 아직 안 밝혀져인터넷에 올라온 동영상 하나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30초 정도의 짧은 것으로, 노숙인인듯 보이는 남성 한 사람이 라이터를 머리 가까이에 대고 자신의 머리카락을 태우는 모습을 담고
11-13
밴쿠버 낮은 투표율과 높은 재선 성공률,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때문?
 UBC 정치과학 교수, "투표율 상승은 높아진 주민 불만 대변"올해의 기초선거가 내일(15일, 토)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자자체들이 1명의 시장과 복수의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서, 특히 누가 시장이 되는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13
밴쿠버 낮은 투표율과 높은 재선 성공률,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 때문?
 UBC 정치과학 교수, "투표율 상승은 높아진 주민 불만 대변"올해의 기초선거가 내일(15일, 토)로 다가왔다. 대부분의 자자체들이 1명의 시장과 복수의 시의원, 그리고 교육위원을 뽑는 선거에서, 특히 누가 시장이 되는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13
밴쿠버 독워커 에마 폴슨, 기소된 6건 죄목 중 2건 인정되
형량은 아직 미정, 최고 징역 2년까지 가능지난 5월, 랭리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여섯 마리 가정견들의 보호자였던 독워커(Dog-walker) 에마 폴슨(Emma Paulson)의 유죄가 확정되었다. 폴슨은 동물보호단체 SPCA가 주장한 총 6 건의 동물 방임죄
11-12
밴쿠버 독워커 에마 폴슨, 기소된 6건 죄목 중 2건 인정되
형량은 아직 미정, 최고 징역 2년까지 가능지난 5월, 랭리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여섯 마리 가정견들의 보호자였던 독워커(Dog-walker) 에마 폴슨(Emma Paulson)의 유죄가 확정되었다. 폴슨은 동물보호단체 SPCA가 주장한 총 6 건의 동물 방임죄
11-12
밴쿠버 올해 현충일 행사,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테러 희생된 군인 2명 애도 분위기 속 행사 진행현충일(Remembrance Day)이었던 지난 11일(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 된 밴쿠버 시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행사 후 기념비 앞에 놓여진 리스(
11-12
밴쿠버 올해 현충일 행사, 예년보다 많은 시민 참여
테러 희생된 군인 2명 애도 분위기 속 행사 진행현충일(Remembrance Day)이었던 지난 11일(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진행 된 밴쿠버 시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참가했고 행사 후 기념비 앞에 놓여진 리스(
11-1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