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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5일 공연, 록의 전설 롤링스톤스 밴쿠버와 60년 역사 새겼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7-02 09:28 수정 24-07-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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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E 아그로돔부터 BC플레이스까지, 밴드의 성장과 함께한 도시


1965년부터 2024년까지, 롤링스톤스와 밴쿠버의 인연


롤링스톤스가 오는 7월 5일 BC플레이스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1964년 싱글 'Time Is On My Side'를 북미에서 발표한 지 60년 만이다. 밴쿠버와 인연을 맺은 1965년부터 이번 주 공연에 이르기까지 밴드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되돌아봤다.


1. 1965년 12월 1일 PNE 아그로돔 데뷔 공연과 1966년 7월 19일 PNE 포럼 공연


롤링스톤스는 1965년 12월 1일 PNE 아그로돔에서 5400명의 열광적인 팬들 앞에서 'Time Is On My Side'를 불렀다. 


밴쿠버 선 신문 사진기자 켄 오크스 씨가 이 행사를 촬영했는데, 관중들이 앞으로 몰려들면서 벤치가 부서지는 장면을 포착했다.


델타 시의원을 4번 역임한 음악 애호가 지니 카나코스 씨는 2017년 3월 기자 존 매키 씨와의 인터뷰에서 그날을 회상하며 "15살의 나이에 롤링스톤스 콘서트에서 소리 지르는 소녀들과 함께 있는 것은 천국 같았다"고 말했다.


당시 투어의 평균 세트리스트는 겨우 9곡으로, 공연 시간은 약 25분에 불과했다. 


밴드 경력 초기였기에 미크 재거와 키스 리처드의 작곡 팀은 공연당 약 2곡만을 담당했다.


제스 오담 기자가 입장권 최고가 4.50달러였던 이 공연을 취재했다. 그의 기사 첫 문단은 재거의 눈빛에 매료된 한 팬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해 눈길을 끌었다.


 "15세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그가 나를 보고 웃었어요'라고 말한 뒤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불과 7개월 후인 1966년 7월 19일, 밴드는 북미로 돌아와 다섯 번째 앨범 'Aftermath'를 홍보했다. 


이 앨범은 재거/리처드 작곡팀의 전적인 작품으로, 밴드가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완전한 혁신이었다.


90분 지연 끝에 무대에 오른 밴드는 결국 60분간 공연을 펼쳤다.


2. 1972년 6월 3일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Exile On Main Street' 투어 시작


현재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 'Exile On Main Street'는 1972년 5월 12일 발매 당시에는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다.


게다가 이 앨범을 홍보하는 투어는 1969년 캘리포니아주 알타몬트에서 열린 비극적인 콘서트 이후 밴드의 첫 투어였기에, 밴쿠버 경찰은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이 공연이 투어의 시작이었기에, 이미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던 밴드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았다.


6달러짜리 티켓은 매진되었고, 공연장 밖에 모인 수백 명의 팬들이 원하는 바를 얻지 못하자 캐넉스 팬들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폭동이 일어났고, 다음날 프로빈스 신문 1면은 "폭도들이 돌과 화염병 투척"이라는 제목을 실었으며, 또 다른 기사에서는 30명의 경찰관이 폭도들에 의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공연장 내부에서는 밴쿠버 선 평론가 제이미 램 씨가 공연이 정중하고 전문적이었다고 평했다. 


그는 "미크 재거는 확성기를 든 악마이며, 악마의 외침은 크지만 세련되었다"고 말하며 "젊은이들은 음악보다는 롤링스톤스의 신비로움에 도취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3. 1989년 킬리만자로 커리와 BC플레이스 공연


밴드는 'Mixed Emotions'라는 리드 싱글에서 "너만 복잡한 감정을 가진 게 아니야"라고 노래했고, 팬들은 'Steel Wheels'에 대해 고개를 끄덕였다.


밴드의 19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이 작품은 콜럼비아 레코드와의 계약 종료를 알렸고, 이 투어는 밴드가 BC플레이스에서 처음으로 이틀 연속 공연을 한 자리였다. 


양일간 각각 5만3,000명의 팬들이 참석했다. 2시간 30분에 이르는 공연 시간 동안 밴드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의 히트곡들을 대거 선보였다.


밴쿠버 프로빈스 케리 무어 기자는 밴드의 체류 기간 동안 식사 장소를 추적해 개스타운의 킬리만자로 레스토랑이 메뉴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9년 11월 15일자 그녀의 기사 첫 문장은 "미크는 맵고 향신료 강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노래하듯 전했다.


4. 1994년 BC플레이스에 'Voodoo Lounge' 도착


밴쿠버 프로빈스 스튜어트 헌터 기자의 기사는 "팬들이 영원한 록스타의 제단으로 순례를 떠났다"고 선언했으며, 밴드를 "록앤롤의 늙어가는 라운지 도마뱀들"이라고 묘사했다. 


밴쿠버 선 평론가 캐서린 몽크 씨의 리뷰는 "정말 즐거웠다: 미크, 키스와 그 일행이 거친 노화와 함께 발전했다"고 외쳤다.


반 마넨 사진작가가 찍은 키스 리처드의 활기찬 사진을 보면, 밴드가 공연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뽐냈음이 분명했다. 


이 공연은 불을 뿜는 15미터 높이의 로봇 뱀, 엘비스, 염소, 사제 등을 형상화한 마르디 그라 풍선 장식물들을 특징으로 했다. 


이후 수십 년 동안 밴드의 아레나 공연은 계속해서 더 크고 대담한 세트를 자랑해왔다.


몽크 씨의 리뷰는 한 팬의 말을 인용해 "미크 재거의 엉덩이가 1960년대보다 더 좋아 보인다"고 전했다. 


30년이 지난 지금 그의 엉덩이가 어떻게 흔들리는지는 팬들이 직접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5. 1998년 'Bridges To Babylon' 투어의 비즈니스


1998년 1월 28일자 밴쿠버 선 기사에서 존 암스트롱 작가는 'Bridges To Babylon' 투어의 상품 판매 수익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오늘날 공연 상품 수익이 티켓 수익과 맞먹거나 초과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당시 롤링스톤스는 현대적 투어 상품 시장을 주도하는 세계적 리더였다.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투어의 티켓 가격이 49.50달러부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콘서트 시간 동안 시내에 주차하는 비용과 맞먹는 수준이다.


그러한 조건에서는 80달러짜리 티셔츠를 사는 것이 훨씬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암스트롱 씨가 지적한 한 가지 사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거의 20년 동안 롤링스톤스는 투어를 다닐 때마다 마지막이라는 분위기를 풍겼다. 매번 그들이 마침내 공연을 그만둘 수도 있다는 점이 관객을 끌어들이는 요소 중 하나였다. 콘서트 관객들은 다시는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념품을 구매했다."


이는 25년도 더 전에 쓰여진 글이다. 하지만 밴드는 여전히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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