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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청소년 자원봉사 경험 미래 성공의 비결

표영태 기자 입력17-07-24 09:47 수정 17-07-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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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석세스 8월 청년 자원봉사 체험 기회 제공

성공한 한인 1.5세, 공부보다 사회봉사가 고득점

 

캐나다에서 성공한 많은 한인 1.5세와 2세 전문가들은 자신들의 성공 비결을 바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써리 석세스 사무소는 선착순으로 한인청소년 12명에 한해 8월 3번의 자원봉사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3번의 자원봉사자 체험에 모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도 제공한다.

영주권 이상의 한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알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관심있는 분야에서 봉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학업성적 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와 봉사가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절대적인 반영 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캐나다에서 최초의 주의원이 된 노스웨스트 준주의 이승신 전 주의원도 어렸을 때 우체국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사회 사람들과 알게 됐고 또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청소년이란 이미지를 심어 쉽게 주의원이 될 수 있었다.

지난 5월 30일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주최한 '내 자녀 꿈찾기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행사에 강사로 나온 성공한 한인 차세대들은 자원봉사 활동이 자신의 적성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동시에 진학이나 취업을 할 때 학교나 기업 담당자에게 사회경험과 동료들과 팀워크 등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심지어는 일부 한인 차세대 전문가는 한인 부모들이 오직 공부만 잘 하라고 해서 학교 성적만 좋게 받았지만 오히려 사회생활이나 조직생활에 부적응자거나 사회봉사보다 개인성취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이라는 인식으로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처럼 미래 캐나다 사회에서 성공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는 써리 석세스의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보면 8월 12일(토)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아메니다에 상주하는 노인들의 가족 및 친구분들을 초청하여 여는 바베큐 파티에서 봉사, 19일(토) 오전 11시-오후 1시 30분까지 써리 시의 공원에서 나무도 케어와 청소, 그리고 마지막으로 22일(화)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에 써리 푸드뱅크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직접 수령자들에게 물품을 나눠주는 일이다. 이날 봉사를 마치고 자원봉사 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써리 석세스의 한인자원봉사자 장기연(604-588-6869, 내선 231)에게 PR카드 번호를 갖고 연락을 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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